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3번온 중1 오세현(Kevin)입니다.

그래 세현아, 이번 연수에서도 수고 많았다. 세현이가 6학년 때 4개월 연수를 안왔었다면 지금 이렇게 영어를 잘하고 열심히 세현이는 없었겠지?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터닝포인트가 오는데, 지난 4개월 연수가 세연이에게는 하나의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때 세현이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최대한 영어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필리핀에 오는 세현이 역시도 매우 칭찬해주고 싶구나. 이제 세현이도 중2가 되는구나.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네. 킴스하우스에서 처음 공부한 아이들이 벌써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다 되어가니... 참 시간이 빨리 가는 구나.

너도 보고 느꼈겠지만, 율이 역시도 지난 연수와는 다르게 이번 연수에서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지. 이제는 형하고 붙어있지 않고 다른 학생들이랑 쇼핑도하고 노는 모습을 보았을 때, 율이도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세현이는 아주 모범적으로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데, 그것은 정말 할하는 일이란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거의 "잔소리" 정도로 생각하지. 그래서 아이들이 힘들게 사는 것이고, 잘 발전도 안되는 것이란다. 그러나 세현이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살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란다. 크면서 항상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 부모님의 조언에 귀를 귀일이면서 살면 아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다. 그래, 이번 연수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세현이를 칭찬하면, 세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