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오는 4학년 하지훈(Bruce)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8.04.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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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도 제 쌍둥이 누나 하지연(Robin) 과 같이 킴스하우스에 왔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있으면 겨울연수가 끝남니다.
저번 여름에는 7주였기 때문에 이번 겨울연수가 길줄 알았는데 하나도 길지않고
오히려 짫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교수님 11주 동안 절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연수에는 Reading starter 5~6 을끝내고 Reading Basic 3~4 도 거의다 끝나갑니다.
Eagage2를 끝냈습니다. 중학영단어는 반이나 해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인터뷰,디배이트를 잘찍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단어,문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많이 혼나지도 않았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킴스하우스 연수에 두번 참가하니 연수가 힘들지도 않고 매우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연수가 짧게 느겨지는 것 같네요.

가끔씩 멍을 때리지만 지금은 그 시간이 많이 준것 같습니다.
이번에 올때 동성이형, 찬빈이형, 율이, 하림이 누나를 다시 만나서 아주 기뼜습니다.
그리고 이번연수에서 새로 만난 형,동생,누나,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집에가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친해진 사람들과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4일후면 한국에 돌아갑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수학도 열심히하소 화상영어도 하고 영어책도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영어단어를 외울것 입니다.
다음연수에 오면 고등영단어와 고등영문법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이모 공부를 도와주셔서 갑사합니다.
덕분에 학습태도, 생활태도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대니얼형 쉐넌누나도 힘들텐데 인터뷰,디배이트 찍는것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아빠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교수님
작성일 2018.04.04 11:39

그래 지훈아. 교수님 생각에도 이번 연수에서 지훈이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단다. 지훈이는 암기력도 이해력도 매우 좋은 편이라서 집중해서 공부하면 정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좋은 기질을 많이 가진 아이란다. 더군다나 심하게 장난치지도 않고 생활태도도 좋은 편이라서 이번 연수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교수님도 느낄 수 있었단다. 그 면에서 정말 칭찬해 주고 싶구나. 그리고 준범이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도 좋았단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준범이랑 친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여러번 말했지만, 지훈이는 공부를 아주 잘할 수 있는 소질이 있는 아이임으로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 지금 하듯이 누나 지연이 하고도 잘 지내길 바란다. 쌍둥이 누나인 지연이랑 사이좋게 도와가면서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단다. 사실 친구보다도 가족이 훨씬 더 소중한 것이란다. 그래, 이번 연수에서도 최선을 다한 지훈이를 칭찬하며, 지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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