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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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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는 3학년 김나경(Oliv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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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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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와 본 3학년 김나경(Olivia)입니다.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오는 사촌언니인 정은이(Jamie)언니와
사촌오빠인 준범이(Louis)오빠와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3주동안은 2개월 반이 너무 긴 시간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2~3주동안은 시간이 굼벵이처럼 갔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긴 시간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지나가기 때문이예요.

지금 뒤를 돌아보면 여기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여기를 오지 않았다면 저번 방학처럼 집에서 열심히 놀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저는 여기서 영어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저의 친오빠 민서(Roy)만큼은 아직 잘하지 못해요.
그렇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언젠간 오빠의 영어실력을 뛰어 넘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있었을땐, 발음도 문법도 다 틀렸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때 발음기호와 영어문법을 전혀 몰랐거든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1년 넘게 공부를 해야지 알 수 있는 것들을 여기서는 2개월 반만에 다 배운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좀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는 여기서 영어의 큰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영어는 제 인생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미래에도 정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좋은 직업들은 영어를 잘 해야 합니다.

여기서 혼자 생활하기 힘들었지만, 언니들이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었습니다.
제가 만약 4~5학년이 되서라도 킴스하우스에 오면 저보다 어린 동생들을
이번에 언니들이 저를 도와주고 챙겨준 것처럼 저도 동생들을 도와주고 챙겨줄 것입니다.
여기서 11주동안 많은 언니, 오빠, 친구들과 정이 많이 들고,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킴스하우스와 언니, 오빠, 친구들과도 혜어지니 아쉽네요.
다음 연수에 와서 다시 언니, 오빠들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인터뷰(interview)와 디베이트(debate)를 찍어야 되서 마음이 무겁지만
실제로 찍고나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왜냐하면 찍고 나니까 큰 고비를 넘긴 것처럼 기분이 좋아거든요.
저가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줄 알았으면 저는 더 열심히 공부했을 겁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교수님께서 저를 가르쳐주신 대로 공부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문장과 같이 외우겠습니다.
그리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중요한 부분이라도 복습하고
오빠처럼 집에서 영어 강의를 들을 것입니다.

교수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에 올 수 있으면 다시 뵙겠습니다.
여기서는 공부를 많이 해서 힘들지만,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교수님,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도 큰 비용들어 들여 저를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가 많이 늘어 그 큰돈이 아깝지 않네요.
엄마,아빠 인천공항에서 봐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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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나경아, 3학년 여학생 아이가 킴스하우스에서 하루에 12시간 가까이 공부하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지만, 나경이는 정말로 잘해주었단다. 아마 이번 연수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나경이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을 거야. 그렇지만 나경이도 잘 아닌 자영이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킴스하우스에 오기 시작했단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아이들 중에 영어를 젤 잘하는 아이가 되었지. 나경이도 열심히 공부하면 자영이 언니만큼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될 수 있단다.

사실 나경이는 초등3학년 생이지만 지금의 영어실력은 중학생 수준이란다. 물론 아직 어려서 잘 이해를 못하는 영단어나 문장 혹은 문법이 있지만, 그래도 초등3학년 치고는 정말 잘하는 것이란다. 집에서는 나경이도 공주님이시라,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놀고싶은 대로 다 놀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규율에 따라 행동해야 함으로 생활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생활하였기 때문에 생활태도도 많이 좋아지고 학습태도도 좋아진단다. 나경이는 암기력이 매우 좋은 아이란다. 그래서 영어를 아주 잘 할 수 있는 소질이 있지. 그리고 나이도 어려서 발음도 매우 좋은 편이란다. 그러니 계속 열심히 하길 바란다. 그럼 반드시 오빠만큼 영어를 잘할 수 있을 것이야. 그리고 이번 여름 연수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으니, 그때 더 열심히 해서 꼭 중학영어를 전부 마무리 하자꾸나. 그래 나경이 수고 많이 했고, 한국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여름에 또 만나자, 나경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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