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 연수에 5번이나 오고 있는 6학년 남서주(Joshua)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7.08.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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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 연수는 아주 짧네요.
그리고 DEBATE, INTERVIEW 준비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올때마다 영어 실력이 늘어요.
DEBATE는 케빈 형이랑 1등으로 찍었는데, 목 컨디션이 별로였던게 조금 아쉬웠지만 잘 찍은 것 같아요.
INTERVIEW는 1등으로 찍었어요. 둘다 1등 하고 싶어요. ㅎㅎ

이번이 저의 마지막 연수여서 고등 영단어를 끝내고 싶었는데, 교수님께서 양보단 질이라고 하셔서

조금씩 제대로 외웠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기간은 짧았지만 이전 어느 때 보다도 실력이 올라간 것을 느꼈어요.
독해 수업중에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걸 확실히 느꼈어요.

또, 문법 실력도 굉장히 발전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번에 거의 맴매를 맞지 않았어요. 정말 열심히 참여한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발전했는데 친한 동생 누나 친구 형들이 않와서 슬퍼요.

진섭이 자영이,하영이 누나,리오 형 등등...
하지만 케빈형, 젬마누나,데이비드, 레이첼, 류 그리고 알렉스는 와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저번 연수때 스타시티에서 못탄 스타 프리즈비랑 서프댄스도 타서

이번 연수에는 뭔가 굉장히 많은 것을 이루고 가는 기분이에요.
한국에 가면 고등영단어도 끝내고 여기서 못끝낸 교재도 캠글리쉬로 끝낼꺼에요.

이번이 마지막이라 슬프긴 해도 한국 가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발음, 인터뷰, 그리고 디베이트 등 도와주신 Shannon누나, Daniel형 감사합니다.
한국 가서도 절대 잊지 않을게요. 모두 건강하세요.

교수님, 이모 저 그동안 여러가지로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영어실력 많이 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가서도 가끔씩 글도 올리고, 전화도 드릴게요.
그리고 절 여기 다섯 번이나 오게 해주신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한국가서도 열심히 공부할게요.
누나도 킴스하우스 오기 전에 이곳 생활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가족 모두 사랑해요. 내일 인천공항에서 봐요.

강척키
작성일 2017.09.12 20:43

야 내 이름은 서운하다 서주야

교수님
작성일 2017.09.14 00:56

그래 서주야.. 이번에도 서주 수고 많았다. 이제 보니 은총이도 글을 썼네? 은총아, 걱정마, 연수 중에 서주가 니 이야기 많이 했단다, 보고 싶다고. 그래 서주야, 너도 이번 연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했지? 이제 킴스하우스에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는 것 같구나. 사실 서주가 킴스하우스에 무려 5번이나 왔지. 4학년부터 오기 시작한것 같은데 벌써 서주도 6학년이 되었고,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가는 구나. 서주 영어실력 정도면 학교에서 제일 영어를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아이이고 또 개구장이어서 방학 때마다 집에서 놀고 싶었을 텐데, 이렇게 5번이나 방학때 킴스하우스 연수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단다.

물론 이제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면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하던 것 만큼 열심히 하기는 힘들거야. 서주가 좋아하는 유튜브도 있고 TV도 있고.. 그래서 아무래도 집중하기 힘들지. 그렇지만 이런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야 한단다. 그래야만 성공할 수 있단다. 여기서 배운대로 한국에서도 계속 열심히 공부할 길 바란다. 서주는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래, 이번 연수에서도 최선을 다한 서주를 칭찬하며, 서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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