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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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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연(Sally)이에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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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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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킴스하우스에 온  5학년 공서연(Sally)입니다. 
저는 친구인 Jay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유치원을 나와서 초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는 보통의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을 가져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영어공부를 하려고 정신차려보니 5학년 이었고 
친구들이 모두 저보다 훨씬 더 높은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여길 오려고 한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제가 집에 있었더라면 방학중이니 친구들과 놀고있고 텔리비전을 보며 
끝도없이 놀고있을 것 입니다.
그래도 4주정도는 가족이 보고싶고,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어서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7주가 언제가나~"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5주째부터 공부에 집중하고 가족생각을 많이 않하다 보니 
뒤늦게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외우는 단어 페이지를 늘렸습니다. 
수업을 전보다 집중해서 하다보니 킴스하우스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후회가 됬습니다. 
"왜 처음부터 열심히 안했지?" 
그러고 보니 킴스하우스에서 배운것과 달라진 것이 정말 많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라든가, 문법, 영단어 등등 배운것은 아주 많습니다. 
달라진것은 편식이라든가, 자세, 발음 등등이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이것이 교수님, 이모, Shannon언니, Danniel 오빠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까지 실컷 놀고 영어공부를 안 한것이 정말 많이 후회가 됬습니다. 
아마 여기서 교수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아마 어른이 될때까지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버릇이 있으면 지적하고 설명해주신 이모도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이모의 노력 덕분에 전반적인 생활 태도나 습관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또 Shannon언니가 우리 재미있게 해주고, 많이 챙겨주고, 발음 교정해 준거 정말 고마워. 
언니덕분에 킴스하우스 생활이 더욱 재미있어진 것 같아.
Danniel오빠도 우리 심심하지 않게 챙겨주고 장난쳐준거 고마워. ㅋㅋㅋ
모두 감사합니다.
부모님 이런 좋은경험 할 수 있도록 보내 주신거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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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서연아. 서연이도 이번 연수에서 수고 많았다. 킴스하우스 연수에 처음 참여하는 아이들은 100% 고생한단다. 빡세니깐ㅋ.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서연이도 많은 것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5학년이 될때까지 왜 내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가장 컷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같은 5학년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그런 후회를 했을 것이야. 사실 서연이는 영어발음도 좋고 암기력도 좋고 학습태도도 매우 좋은 아이란다. 서연이도 영어유치원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으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면 정말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되었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교수님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구나. 물론 늦지 않았단다.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그동안 놓쳤던 시간들을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단다. 물론 더이상 연기해서는 안된다. 지금 서연이의 영어실력으로 중학교에 들어가면 정말 고생할거야. 영어도 공부해야 하고 수학도 공부해야 하고.. 상당한 학습량은 물론이지만, 아주 좋은 성적도 기대하기는 힘들지 몰라. 그렇지만, 서연이의 좋은 능력을 잘 활용하여 초등학교 졸업전까지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면 중학교 가서 수학공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단다. 그러니 최대한 많이 초등학교 시절에 영어공부를 해 놔야 한단다. 이 조언은 교수님이 연수중에 여러번 강조했으니, 무슨 말인지 잘 알거야. 그리고 한국에서는 영어공부해 봐야 영어 잘 안느는 거 알지?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킴스하우스 연수에 꼭 다시 참여하길 바란다. 서연이 같이 성실한 아이들은 더 많은 효과를 얻고 간단다. 그래 그럼 한국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동생들 잘 보길 바란다. 서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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