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써니~ 입니다.

그래 서연아. 서연이도 킴스하우스에 5번 이상 온 아이들 가운데 하나지.. 그리고 영어도 많이 늘었구, 생활태도나 학습태도도 많이 향상되어서 교수님도 기쁘구나. 아직도 가끔 멍~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지만, 그것도 서연이가 개선하려고 노력하면 큰 문제 없이 고쳐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무엇보다도 공부에 대한 중요성과 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서연이가 처음 킴스하우스에 와서 매 시간마다 엄마보고 싶다고 울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는 벌써 6학년이 되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구나. 킴스하우스에서 배운 방식대로 집에서도 계속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야.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장난치고 놀고 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게 너무 많은 시간을 차지하게 되면 그만큼 학습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니 그런 점도 꼭 기억하도록 해. 서연이는 똑똑하고 머리도 좋으니깐 교수님 말씀 이해할거야. 그럼 건강하고 그리고 항상 서연이를 지원해 주시는 부모님의 은혜 잊지 말고. 나중에 다 갚아야해~ 그런 우리 서연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