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6학년 한경훈(Nicola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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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경훈(니콜라스)입니다.
이번이 3번째이자 마지막 어학연수입니다. 3월이면 중학생이에요.
처음으로 킴스하우스에 왔을땐 선생님들과 대화도 잘 못하고 이것저것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제는 이곳 생활이 익숙하고 편해요.
정말 처음에는 집에 빨리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더 남아서 공부하지 못한드는것이 많이 아쉽네요.
집에 가기 싫어도 가야해 라고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면 웃음이 나요.
그때는 제가 이렇게 웃으면서 회상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헛되이 보낸 시간들도 많아서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생각할 수록 후회가 되요.
그래서 많이 아쉬워요.
중학생이 되어도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했던것 처럼은 아니어도 나름대로 시간계획을 잘 세워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교수님, 제가 캐나다에 가는게 좋을지 여쭤봤을 때 캐나다는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은데,
영어도 그만큼 늘지는 않을거라고 하셔서 킴스하우스로 다시 결정했어요.
그 때 결정을 잘 내린것 같아요. 정말 많은것을 배웠고 알게됬어요.
교수님께 배운 모든 수업들이 소중하게 생각되요.
그리고 거의 하루에 한번씩 장난치다가 혼나고 조그만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 친해진 애들도 많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아참, 저 이제 샌드위치도 잘 먹어요. 이제는 샌드위치가 좋아요. 샌드위치 나오는 날을 기다릴만큼요.
그리고 교수님, 이렇게 많은것을 가르쳐주시는 교수님을 더이상 뵙지 못해서 그게 제일 아쉬워요.
혹시 다시 와도 될까요?
중학생도 받아주시면 가능하면 꼭 다시 오겠습니다.
점점 혀가 굳어서 발음 이상해질까봐 걱정이에요 교수님. ㅎㅎㅎ
열심히 공부할게요.
가끔 글도 남길게요 꼭 답변해주세요 교수님.
그동안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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