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오고있는 5학년 이서연(Erica)입니다.

저는 지난 여름연수에 이어 지금 겨울연수에 왔는데

벌써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다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11주가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신기합니다.

교수님 저를 11주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연수에 중학 영단어를 거의 끝내니 정말 뿌듯합니다.

이번 결울연수와 지난 여름연수를 걸쳐 중학영문법도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뷰에 프레젠테이션이 있어서 외우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끝이 나고 나니 제 생각에는 저의 영어실력과 암기력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겨울연수에 시연이,채원이 라는 제 나이 보다 어린 친구들도 사귀었고

은서언니라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랑도 잘 지냅습니다.

또한 지난 여름연수에 봤던 수연이 언니,정윤이,가인이도 봐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나연이 언니,아영이 언니,윤정이가 먼저 가버려 슬펐지만

이번 겨울연수를 잘 마쳐서 뿌듯합니다.

이모와 교수님이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저의 인생의 길을 바로 잡은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남은 중학 영단어를 외우고 이번 겨울연수에 오기전 화상영어를 다시 할 겁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도 킴스하우스에 았었던 기억들을 잊지 못할 겁니다.

고생해서 인터뷰와 디베이트를 잘 찍게 도왔줬던 Daniel오빠,Shannon쌤 감사합니다.

또 재밌는 이야기와 충고를 해주셨던 이모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아빠 큰 돈 들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주 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한국에 돌아가면 열심히 효도하고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겠습니다.

부모님 감사하고 이모,교수님도 감사합니다.

부모님 나중에 인천 국제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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