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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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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오는 6학년 권우현(Weasl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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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오는 6학년 권우현(Weasley)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이번 겨울연수에 여기오고 싶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곳에 서 지내다보면서 격는 경험은 제게 정말 엄청난 영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공부를 12시간 정도 한다든지, 
하루에 영단어를 100개를 외운다던지 하는 것들입니다,
또한 여기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서로간에 사소하고 
때론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데요. 하지만 이것들도 하나의 과정일뿐 
이 환경을 적응하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면 차차 나아집니다.

교수님께서는 공부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인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말에 감명을 받고 공부도 열심히해야하지만 
그전에 착한 사람이 먼저 되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꾸준히 이런 생각들을하니 정신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워싱턴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지금은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아니지만 
투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아직도 여전히 노력중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은 정말 공부를 혹독하게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저를 궁지로 몰아 넣습니다
"이거 못외우면 저녁은 의미도 없다","밥값을 하자" 이런식으로 말이죠.
사실 어금니깨물고 죽기살기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단지 제 최선을 다하는 거죠. 
계속 저의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샌가 저의 한계치는 폭발적으로 늘어있습니다.
사실 계속 이대로 점점제 한계치를 늘리다보면 저는 영어고수가 되어있을것 입니다.
하지만 다 터놓고 말하자면 사실 한국에서는 영어공부를 잘 할수없지 않습니까?
이건 사실입니다. 
이런사실들을 놓고볼때 결과적으로는 한국에서는 제 한계치가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한계치를 늘려보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절대적으로 
먼저 떨어지지않도록 노력할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저를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있지만 
그 유혹들을 이겨내는 것도 저희가 살아가면 이겨내야할 시련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킴스하우스를 더 설명하자면 밤낮가리지 않고 공부하면서 
하물며 주말에도 공부하는 정말그냥 말그대로 공부만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힘들다는 것뿐이지 저는 이런 것들이 저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이곳을 떠나니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해준 제가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제딴에는 열심히했다고 했으나 
더 열심히하지못한 제가 부끄럽고 밉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찍었습니다.
디베이트는 저의 친구,진성(Ryan)이와 같이 
"Is it desirable to use guns for policemen?"이라는 주제로 찍었습니다
그것들은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힘들었던 만큼 고생했던 만큼 더 상쾌했습니다.
특히 디베이트는 처음찍어보아서 정말 떨렸습니다.
솔직히말해서 한국에서도 한국어로 토론같은것을 찍어보지않았습니다.
근데 여기에서는 모국어인 한국어로도 안해본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찍었습니다.

근데 몇몇의 사람들은 이것들을 한국에서처럼 script를 보면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희는 여기서 무려 영어로 그것도 외워서 4분이상을 인터뷰를 찍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와... 상상을 초월하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찍고 지금 이걸쓰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문법,영단어를 외우는 방법,듣기,약간의 쓰기,말하기 등등을 배웠습니다. 
그중제가 가장좋아하는 수업은 독해입니다. 
왜냐하면 독해로는 문법,영단어 그리고 듣기까지 아주많은 것을 배울수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Steven Jobs의 스탠포드대학교에서한 연설입니다.
여기서 저는 많은 좋은것들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노력한 모든 것들은 언젠가 저에게 보답한다",
"오늘을 나의 인생에서의 마지막날로 생각해라"
그리고 "갈망하라 그리고 우직해라(stay hungry stay foolish)"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갈망하고 있고 우직하기를 노력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해를 하기위해선 상식이 필요합니다,저는 아직도 상식이 매우 떨어지지만 
교수님을 통해서 많은 상식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에가서도 계속이런 수업을 들어볼것입니다.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람들을 고쳐주고 싶기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해 의사는 돈도 많이 벌수있습니다.
의사가되기위해서는 많은 의학지식이 있어야하고 많은 책들도 읽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또 영어도 역시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려면 의학대학교에 들어가야하는데 
그런곳에 가기위해서는 영어는 필수중에서도 필수입니다,
또 저는 많은 것들을 미래에 의사로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마존에 가서 아마존사람들을 치료해주면서 
아마존만의 특별한 병도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오늘날짜 2020년1월29일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시작된 
원인모를병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만약 미래에 제가 이글을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때는 이런병들이 나타나면 즉각으로 약을 만들수있을까요?
그때는 암같은 불치병이 아직도 존재할까요? 
이런저런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싶네요.

부모님 저를 여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실망안시킬게요! 
사랑합니다^^ 
교수님,이모,Danniel형 and shannon누나감사합니다!
엄마,아빠 2월 1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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