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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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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수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김아영(Jul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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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수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김아영(Julia)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학원에서 숙제도 잘 해가고 공부도 못하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여기 와보니 한국에서 공부한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침부터 원어민 선생님들과 6시간 동안 대화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말이 쉽게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도 

참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매일같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특히 스피킹실력이 많이 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 교수님과 문법을 공부할 때도 처음 들어본 문법도 있었고 

한국에서 배운 문법도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설명해주시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문법 수업을 하면서 문법실력은 물론 늘었고 

교수님께서 수업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조언들과 

재미있는 상식들도 알려주신 덕분에 제 지식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모께서도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영어 상식들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영문장이나 단어들을 외울 때도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집중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또 독해수업을 할 때도 직독직해를 하고 글을 보며 그 문장에 들어가 있는 문법을 생각해보니 배운 문법을 복습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스티븐 잡스 연설을 공부했었는데 저는 그 연설 중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러면서 좋은 명언들도 알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공부할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얼마 전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찍었는데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외우는 것도 쉽지는 않았고 

디베이트는 파트너와 하기 때문에 제가 하나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많았습니다.

또 인터뷰는 외우는 양이 많고 ppt를 만들어서 

인터뷰에 맞춰 내용을 넘겨야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긴 문장들을 외우다보니 제 암기력도 향상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경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 또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선생님이나 의사가 되려면 영어가 필수입니다.

첫 번째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의사가 되려면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해야 합니다.

또한 의사가 되려면 영어로 된 의학 책들을 읽어야 하는 데 

영어를 모르면 책을 읽기는커녕 의사도 되지 못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사가 되면 외국인 의사나 환자를 만날 수 있는 데 

영어를 할 수 없으면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교수님과의 문법공부와 

이모께서 해주시는 조언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영어실력을 늘려주신 교수님과 이모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Daniel오빠와 Shannon언니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이렇게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커서 제 꿈을 이룬다면 부모님께 보답할 것입니다.

힘들게 버신 돈으로 저를 여기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한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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