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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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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로 온 중학교 1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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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로 온 중학교 1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엊그제가 제가 출국하던 7월 13일 같은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4주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두번쨰로 와서 그런지 처음 왔을 떄보다 
훨씬 빨리 이곳 생활에 적응했습니다. 

제가 이번연수에 다시 온 이유는 제 영어 실력을 한 층 더 향상시키고 싶어서 입니다. 
이번연수에 오기 전에 교수님 말씀대로화상영어를 계속 했었는데 
그때는 고작 40분밖에 수업을 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얘기 계속 하면 
어느새 제가 제 입으로 'Bye, Teacher'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전 '이대로 있다간 3개월동 안 공부한 
내 영어실력이 다 날라가겠다'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4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연수라도 갔다오면 
어느정도 제 영어실력은 유지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오기 전에 '진짜로 갈까...?'하고 생각을 되게 많이 했느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다시오기 정말 잘한 것 같고 전혀 후회되지도 않네요. 
만약 제가 이곳에 다시 오지 않았더라면 전 지금 쯤 집에서 하고싶은 것만 하고 
놀고 있었을 꺼에요. 

이번 4주 연수를 통해서 3개월 연수에서 마저 보지못한 '중학영어 끝장내기'책을 
전부 끝내고 중학영단어책도 거의 다 외웠습니다. 
남은 단어들은 집에 가서 마저 외울 예정입니다. 

저번연수에는 제 친구 경빈이(BEN)와 함께 디베이트를 찍었지만이번연수에는 
주영이(PAUL)와 함께 디베이트를 찍었습니다.
디비이트 찍을 때 제가 많이 틀려서 주영이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힘든와중에도 
할 수 있다고 계속 격려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고맙고 미안하네요..

이번연수에는 저번연수보다 더 노력해서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인터뷰를 외우고 
찍었기 때문에 전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주제가 호주의 동물에 대한 건데 호주와 동물, 
둘 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외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찍기전에도 하얀이(LISA), 나연이(HERA), 종욱이(ERIC), 정윤이(KEVIN) 말고도 
많은 동생들이 제가 인터뷰를 잘 찍을 수 있도록 응원해줬습니다. 
저는 그 애들한테 딱히 해준 것도 없는데 저를 항상 뒤에서 응원해 주니까...동생들 앞에서 모범이 되야되는데 누나로서 너무 나약해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연수에도 저번연수처럼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연수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랑 같이 놀았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제가 키가 다른 애들보다 더 커서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는 애들 잡아주기도 하고 
물속에서 애들 놀래키는 등등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교수님께서 구워주신 삼겹살과 소세지였습니다. 

이번연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부는 직독직해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자신문 주제가 트럼프대통령과 중국이 쏜 인공위성에 대한 것이었는데 
전부 저에게는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동생들과 같이 수업하는 것도 재미있고 신문에 나오는 영어단어의 한국어 뜻을 맞혔을 때 제 혼자 힘으로 해냈다는 것이 제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직독직해 수업을 통해서 이전에 제가 몰랐었던 영단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연수보다 제 영어실력을 더 향상시켜주셨고 
제가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과 이모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디베이트랑 인터뷰 잘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 
Shannen 언니랑 Daniel 오빠도 정말 정말 고마워!!!!

무엇보다도 저를 위해서 큰 돈 투자하신 부모님! 
이번연수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내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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