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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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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3번째로 오는 5학년 윤민준(DANI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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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3번째로 오는 5학년 윤민준(DANIEL)입니다.
저는 방금 인터뷰를 찍어서 심장이 터질 정도로 좋아요.
거기에다 7번째로 인터뷰를 찍어서 지금 기분이 매우 좋아요.

여기에 다시온 이유는 사실은 저는 여기에 오기 싫었는데 
한국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놀다보니 제 영어실력이 매우 않좋아 지더라고요.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 킴스하우스에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지금 한국에 있었으면 맨날 친구들이랑 놀면서 
제 영어실력이 않좋아 졌을텐데 킴스하우스에 오길 잘 했죠.

솔직히 오랜만에 오는것 같아 조금 적응이 않됬던것 같은데 
Shannon누나와 Daniel형, 이모, 교수님 덕분에 지금은 완전히 적응을 했습니다.    
3번째 오니까 시간이 참 빨리가는것 같아요.
엊그제에 킴스하우스에 온것같은데 벌써 3일밖에 안남았네요.
솔직히 2번째 킴스하우스에 오고나서는 더이상 오기 싫었는데 3번째 오니까 
다음에도 오고싶어요.
왜냐하면 필리핀에서는 공부가 잘 되는것 같아요.
특히 영어가 가장 잘되요.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엄청 많은 과목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킴스하우스에서는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저는 일요일이 가장 좋았어요.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아침에 수학공부를 조금만 하면 계속 놀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저는 화상 통화도 하고 쇼핑도갑니다.
솔직히 화상을 끝내고나면 살짝 슬퍼져요.
왜냐하면 화상을 끝내고나면 다시 가족과 헤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킴스하우스에서 먹은 음식중에 잔치국수가 가장 맜있었던것 같아요. 
잔치국수의 국물은 따뜻했고 고소하고 면은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게 
부드러웠기 때문입니다. 또 졸리비에서 먹었던 치킨, 스파게티 세트도 맜있었어요.

저는 여기에와서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그중에 마블 영화가 제일 재밌었어요.
여기에서 친구들과 요청으로 마블영화를 많이봤는데 
그 덕분에 마블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것같아요.
마블 영화 중에서도 저는 AGE OF ULTRON 이 가장미있었어요. 
거기에다 여기에 와서 팝송도 듣고 팝송으로 공부도 하니까 
더 공부가 잘돼는것 같았어요.
이번연수에는 알라딘에나오는 A whole new world라는 노래를 공부했는데 
노래도 좋고 공부하는게 훨씬 재밌었어요.

어쨌든 마지막으로 부모님!!!저을 여기에 보내는 것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가면 부모님 말씀 더 잘 들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8월 24일 인천 국제 공항에서 만나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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