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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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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저 최재혁(Tyl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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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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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저랑같이 갔던 애들이 글을 남긴거 보고 제가 빠질순 없죠ㅋㅋㅋ 이제 고2 올라가는데 자연계 갈려다가 인문계열로 바꿨습니다
분명 남고에 내신따러 왔는데 남고 괜히 와서 후회만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 필리핀 처음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담주 토요일에 오신다는데 뵈러 가겠습니다.그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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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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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혁이. 오랫만이네. 잘 있었니? 그래 니 말대로 재혁이가 여기 온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서 고2가 되었구나. 시간 참 잘 가는구나. 재혁이가 그때도 훈남이었는데 지금은 더 훈남이 되었겠구나. 재혁이가 킴스하우스에 처음 왔을 때.. 거의 진상이었지? ㅋ 아직도 그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구나.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 적응해서 열심히 하는 재혁이의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생각했단다. 사실 재혁이는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던 학생이었지. 또한 재혁이는 솔선해서 궂은 일도 마다않고 하려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나. 그런 좋은 태도로 계속 공부해 나간다면 분명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단다. 재혁이도 잘 알겠지만, 영어는 평생 중요하단다. 하루에 1시간은 꼭 영어공부를 하길 바란다. 그래서 영어를 적이 아닌 친구로 만들기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영어라는 친구가 재혁이를 평생 도와줄 것이란다. 이제 고등학교 생활도 2년 남았고, 1년 후에는 고3이 되니 많이 바쁘겠구나. 남은 기간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기를 기원한다. 뭐든지 마지막이 중요하단다. 이때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단다. 2년 동안은 힘들더라고 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 이 2년이 어쩌면 재혁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간이 될 수도 있단다.

그래, 이렇게 잊지않고 안부전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재혁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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