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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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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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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제 친구 이지원(Stella)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원이가 지난 여름 연수 이후 영어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저도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이번에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5살 때 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이곳에 오기 전까지 영어학원도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오래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휘는 많이 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연수 초기에 처음으로 교수님과 문법 수업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상당히 많아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할 때도 선생님 말씀이 빠르게 느껴졌고
 무슨 말인지 잘 알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하는 영어공부는 정말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문장과 어려운 단어를 외운다음 선생님과 수업할 때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어가 점차 늘기 시작해서 듣고 이해하고 대답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말 할 수 있게 되니까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처음 몇주는 이곳 생활이 익숙하지 않고 하루에 12시간 넘게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동생들 언니들과 친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도 늘어서 이제는 이곳 생활이 지낼만하고 제가 생각해도 영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냥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던 영어가, 열심히 공부하면 이렇게 재미있고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던 때에는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라서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킴스하우스 어학연수를 통해 
교수님께 가르침 받으면서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학년 때 왔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가끔씩 교수님께서는 독해수업을 지도 하시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주제는
 'Ugly American' 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독해 수업을 했을때는 문법 수업을 할 때 보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지만, 단어 뜻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다 보니 
이제는 독해에 대한 부담이 덜 느껴졌습니다.
 독해를 함으로써 영어실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그 주제에 관한 지식도 얻고 아는 단어도 늘어서 나중에 한국에서도 
영어책이나 영어뉴스를 보면서 스스로 독해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또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실제로 디베이트도 찍었는데, 친구 경빈이와 호흡이 잘 맞아서 
재미있게 준비했고 촬영도 잘 마쳤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마주보고 수업하고 문법과 독해,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영어도 늘고 재미있는 수업을 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수업은 '스티브 잡스'의 졸업식 연설문 독해 수업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Stay Hungry, stay foolish' 입니다.
 그 말을 듣고 지금부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터뷰 준비를 할 때는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연습했고, 인터뷰를 다 찍고 나서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나름 잘 한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에서 가장 잊지못할 교수님의 가르침들은 
제가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가 좋은 태도와 습관을 들이고 열심히 공부할 수있게 도와주신 교수님과 이모께 
그리고 섀넌 언니와 데니얼 오빠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에게 맞는 꿈도찾고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제 꿈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 말씀도 더 잘 듣겠습니다.

부모님, 이번 계기로 제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것 같아요.
 저를 이곳에 보내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이만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을거에요.
앞으로는 더 자랑스럽고 좋은 딸이 되겠습니다.
 가족들 친척들 너무 보고싶어요.
 공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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