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에 처음온 6학년 이가혜(LUC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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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에 처음온 6학년 이가혜(LUCY)입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저는, 저의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킴스하우스 겨울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온지 1달 정도 되어서 입소소감을 쓸 당시에
저의 영어실력은 이제 조금 늘었을 뿐이었지만 3개월이 거의 다 되어
집에 곧 돌아가는 지금은 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같아 매우 놀랍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영어공부 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공부를 잘하는 방법 등등 정말 많은것을 배우기 때문에
처음 몇주가 지나고 나서 부터는 빠르게 저의 실력이 늘고 생각도 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 스스로도 뿌듯하고 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6학년이라서 조금 늦었지만 이렇게 와서 많은것을 공부하고 가게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외국인 선생님과의 대화가 거의 불가능 했지만
지금은 문장으로 원하는 답변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나도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놀라웠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해 공부를 하다보니 그동안 교수님께 배웠던 문법과 매일같이 외우던 단어들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공부해야할 더 높은 수준의 문법과 단어들이 많다는 것도 깨달았고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과 단체 수업으로 스티브잡스의 연설을 공부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학생들도 알겠지만, 특히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식을 갈망하고 계속 성실해야 한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에
저는 저의 평소 생활태도에 대해 반성해 보게 되었고
킴스하우스에서 제가 많은 부분이 발전했고 바뀌었지만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바뀌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은 제가 디베이트 수업을 받고 실제로 디베이트를 찍게 되었을 때
더 강하게 결심하게 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틀리거나 긴장될땐 말을 버벅거리고 떨려서 잊어버리기도 했기 때문에
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디베이트를 찍고 나서는 너무 뿌듯했고
나도 뭔가 해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역시 많이 떨렸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찍고나니
홀가분 하고 정말 엄청난 성과를 얻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집떠나서 처음으로 공부하고 가는 킴스하우스는
저의 많은 것을 바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공부했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화상영어나 독해 문법공부 등 제가 할 수 있는 공부를 계속 할 예정이고 가능한 킴스하우스에서 배운데로 최선을 다해 공부할 것입니다.
저의 가장 큰 단점인 암기력 향상을 위해 매일 단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문장과 함께 익히는 어휘 공부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최소한 하루 8문장이라도 외우려고 합니다.
교수님, 교수님께서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신데로 한국에서도 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 언니들 동생들 모두 수고했고
앞으로 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꼭 모두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여기 오지 않았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곧 만나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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