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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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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영어공부를 위해 2번째로 온 6학년 김태희(Ti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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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영어공부를 위해 2번째로 온 6학년 김태희(Tina)입니다.

 교수님과 이모께 정말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두분 덕분에 저의 생활습관, 학습태도에 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의 태도가 좋아지고 영어도 전보다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암기력이 많이 늘어 지난 
연수보다 인터뷰 준비도 수월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뷰에 들어갈 PPT를 준비할 때는 이모가 도와주셨는데 자료를 찾으면서 
전체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PPT 내용이 돋보이도록 Shannon언니가 이쁘게 작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확실히 영어가 느니까 더 자신감도 생기고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서 그런지 
인터뷰도 그렇고 디베이트도 잘 마쳤습니다.

 사실 디베이트는 처음 해보는거라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친구 백지원과 디베이트를 찍었습니다.
디베이트는 둘이서 같이하니까 인터뷰 보다 더 쉬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3개월 연수에서 매일 진행되는 교수님의 문법수업과, 영어암기 시험 덕분에 
문법과 어휘가 늘어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할 때 
지난 연수에 비해 확실히 실력이 올랐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정말 많이 쉬워졌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때 외국인 선생님들의 질문을 잘 이해 하지 못하고 어휘도 약했던 제가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정말 기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사실은 제가 필리핀 킴스하우스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얼마뒤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그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이 기대가 되고 별로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그만큼 영어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인터넷사용은 줄이고 책을 더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부모님과 더 많은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니깐 부모님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을을 잊지않고 
어디서든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것들을 써먹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킴스하우스에서 지내던 몇주동안은 제가 이렇게까지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여기서 공부하게 된 기회들이 너무 감사하고 
이번 겨울연수에 참가한 제 동생도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중학생이 되기때문에 다른 동생들 보다 일찍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남아있는 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꼭 나중에 원하던 꿈에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들아, 힘내! 너희는 더 잘할 수 있어.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순님과 이모의 가르침 덕분에 제가 이렇게 여러가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가르침,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부모님,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꼭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빨리 보고싶네요.
곧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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