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윤현준 (Le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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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학년 윤현준(Leo)입니다.
Tim(초6)형의 소개로 처음에는 작년 겨울연수에 참여했었고 이번 여름연수가 2번째입니다.
벌써 여기온지1주밖에 않된것같은데 번써 여름연수가 끝나가요.
처음에 부모님이 킴스하우스에 한번 더 가서 공부하고 오라고 하셨을 때는 다시 오기 싫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첫번째 연수에 참여했을 때보다 더 많이 시험에 통과해서 기분이 좋아요.
벌써 2일후면 집에가는데, 더 공부해서 더 배우고싶은데 벌써 끝나는 기분이어서 아쉬워요.
생각해보니 처음 에 'to부정사'도 몰랐던 제가
지금은 문법을 3번이나 공부했고 확실히 전보다는 더 늘은것같아요.
그리고 옛날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쉬운 단어들도 거의 못 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잘 되요.
또 제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버릇들도 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는 문법,태도,발음등이 더 좋아졌습니다.
Daniel형,Shannon누나가 저의 틀린 발음과 액센트를 쳐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이번에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좀 긴장되기는 했지만,
지난번 연수때 보다는 덜 긴장되고 사실 자신감도 좀 생겼습니다.
또 인터뷰 내용도 더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전보다는 훨씬 수월한거 같아요.
진짜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것 보다 영어 실력이 많이 는것같아요.
기간은 짧았지만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서 저 스스로도 잘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저를 여기에 다시 보내줘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공부를 않하면 제 미래가 망한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공부하겠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다시와서 제친구 Jay를 앞질러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안녕히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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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아, 이번연수에서 수고 많이 했다. 지난 겨울에 처음 킴스하우스 연수 참여했을 때는 고생 많이 했지? 그렇지만, 킴스하우스 연수는 2번째 부터는 나름 쉬워진단다. 아니나 다를까 현준이는 이번 연수에서 크게 어렵지 않게 나름 열심히 공부했단다. 그리고 지난 겨울 연수에서 같이 참가했던 동갑인 에릭이나 아도니스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야. 그렇게 힘들어 했던 아도니스도 아주 많이 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현준이도 직접 보고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에릭도 마찬가지이고. 현준이도 나름 위기의식과 나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으면 친구들보다도 뒤쳐질 것은 뻔한 일이겠지. 따라서 계속 열심히 공부해야 한단다. 사실 현준이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좋은 특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교수님이 여러번 강조하였을 것이야. 에릭에 비한다면 정말 대단한 것이지. 그렇지만, 에릭은 그런 면에서는 좀 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면에서는 현준이가 배울 만한 점이 있지. 그러니 현준이도 열심히 해야만 현준이가 가지고 있는 좋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란다. 그리고 현준이 보다 여러번 온 은택이나 기헌이 보다 더 잘해야 겠다는 목표로 계속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 많이 달라진 현준이의 모습을 다시한번 칭찬하며, 현준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