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연수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참가해 본 6학년 김나윤입니다.

작성자 정보

  • 교수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번연수에 처음으로 참가한 김나윤입니다.

 벌써 3개월 연수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게 되었어요.
처음 킴스하우스에 도착해서 몇일 동안은 공부안해서 받는 맴매도 아프고
하루 12시간 공부를하는 것이 정말 힘들어서 어떻게 3개월을 버티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 것 처럼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며 생활하다 보니
점차 이곳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3개월도 금방간 것 같습니다.
솔직히 3개월이 이렇게 빨리 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짤막한 단어로만 선생님들과 대화를 했는데,
지금은 선생님들이 말하시는 문장들을 해석하고 문장으로 대답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수년을 공부해도 안 늘던 영어가 여기서 3개월 동안 정말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참을성을 가지시고 직접 지도해주신 수업들 덕분에 발음, 암기력, 독해실력, 듣기 능력이랑
말하기 실력 등 많이 발전해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초등영단어를 외우다가 중학 영단어에 들어갔을때 정말 외우기 힘들었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암기력이 느는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중학생이 되어 다시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면
저는 중학영어를 끝내고 고등영어까지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아쉬움이 큰 만큼 계속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킴스하우스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영어실력이
훨씬 향상되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교수님, 이모덕분에 저와 영어가 저와 상당히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제 성격이나 생활태도 등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가르쳐주시고 저의 영어실력을 많이 향상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지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이모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돌아가서도 계속 이곳 생활이 기억날것 같아요.

특히 토요일 쇼핑갔던거랑 사온 간식들 먹으며 영화 보던거 등등
교수님과 친구들이랑 카드놀이 하며 놀던 모든것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주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또 열심히 놀기도 했었네요.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느꼈던 것과는 너무 다르게 즐겁고 유익한 생활을 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힘든 곳에 아이들이 왜 다시 오나하고 의야해했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 저를 이 곳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벌써 한국으로 돌아간다는게 믿기지가 않지만 한국 가서도 열심히 공부할게요.
엄마, 아빠 내일 뵈요.
사랑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나윤아. 이번 연수에서 수고 많았다. 사실 교수님이 3개월 전에 나윤이를 처음 보았을 때, 많은 걱정을 했었단다. 6학년이기 때문에 사춘기가 와 반항적인 모습도 보이고 또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도 크고 해서... 이 아이를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하나.. 라는 생각에 첫날 밤에 잠도 설쳤단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의 나윤이의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이 변했고, 또 영어실력도 상당히 좋아진것을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구나.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나윤이가 착하고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교수님은 생각한다. 사실 아무리 좋은 교육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효과를 보기 힘든데, 나윤이는 교수님이 말하는 모든 내용이나 지시를 따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단다. 앞으로도 그런 태도로 학생시절을 보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

사실 그동안 한국에서 나윤이의 그런 가능성이나 잠재력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시간만 지나갔을지 모른단다. 그러나 나윤이는 아주 잘 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아이임으로 계속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 여러번 말했지만, 공부가 세상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 거란다. 그리고 공부는 결코 배신하는 일이 없단다. 열심히 하면 한 만큼 보상을 해주는 것이니, 믿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그럼 가족 모두가 행복해 질거란다. 이번 연수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나윤이를 아주 많이 칭찬하며, 나윤이 화이팅^^
전체 580 / 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킴스하우스 연락처
김철회 교수 칼럼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