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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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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4학년 진섭(Dav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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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킴스하우스 연수가 저의 2번째 연수이네요.
3학년 때 참가한 4개월 연수에 비해 이번 여름연수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어요.
이번 연수가 시작되었을 때, 작년처럼 '7주가 언제 지나갈까?'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공부를 좀 만 더 열심히 할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4개월 연수가 끝나고 한국 있는 동안
영어 실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분명히 알았던 단어도 많이 까먹었고 문법 실력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영어가 안 느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실력을 다시 향상시키려고 다시 연수에 참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영어는 엄청 중요한데,
제가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계속하지 않고 놀기만 하면
영어실력이 많이 줄어들어서 작년에 배운건 다 헛것이 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도 이번 연수에 다시 오는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연수가 힘들지 두번째부터는 쉽다라는 교수님 말씀대로
이번 연수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 암기 실력이 많이 향상 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중학영단어 책을 외우고 있는데,
3주동안 한번도 틀리지 않아서 맴매를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예전에는 문장들을 외우기가 힘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방식으로 몇달을 외우니깐
새로운 문장도 이제는 쉽게 외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debate도 잘 끝나고 interview도 잘 끝나고 해서 마음편히 집에 갈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번연수가 끝나고 한국에 가면 영어 소설책도 집에서 읽을려고 노력할 것이고
집에서 캠글리쉬 화상영어도 해볼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정말기분이 좋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저를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 자세 교정 해주시고 많은것을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niel형,그리고 Shanon 누나 , 발음교정 해줘서 고마워.

부모님, 저의 미래를 위해서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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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진섭아. 이번 연수에서도 진섭이 수고 많았다. 작년에 3학년인 진섭이가 4개월 연수에 참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3학년 아이가 4개월이나 되는 연수를 잘 해낼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었단다. 그러나 깜짝 놀랍게도 진섭이는 너무 잘 해냈고, 3학년 아이가 거의 중학영어를 마무리 지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늘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단다. 더군다나 진섭이는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웠던터라 영어발음도 아주 좋단다. 이에 더해 암기력도 상당히 좋고 학습태도 생황태도 모두 매우 수준급이라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지.

이번 여수에서도, 물론 7주로 짧은 기간이기는 했지만, 아주 열심히 해서 이제는 고등영어 수준의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지. 사실 고등영어는 암기하는 단어들의 한국 뜻도 어렵단다. 한국 단어도 그 뜻이 어려운데, 4학년 아이가 그 단어를 영어로 외우려면 단어의 뜻도 알아야 해서 매우 도전이 되지. 그렇지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단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게임하고 노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도록 하여라. 그러면  여기서 고생해서 영어공부한 것이 별로 의미가 없어진단다. 그럴 것이 아니라,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것처럼, 동일한 방식과 열정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 그럼 누구보다도 더 영어를 잘하는 진섭이가 될 것이야. 그래, 이번에도 매우 열심히 공부한 진섭이를 칭찬하며, 진섭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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