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에 처음 킴스하우스에 온 Lydia(최이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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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지 않을것 같던 7주가 벌써 지났네요.. 내일 한국 갈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떨립니다.
솔직히...처음 킴스하우스에 첫주에 "아...너무 힘들다..괜히왔다.."라는 생각을 하며 부모님을 원망했지만,
7주가 지나고...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 오는 것을 결정했었던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
만약 제가 여기오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놀기만 하고, 공부는 둘째치고 있었을 거에요.
킴스하우스에서 생활하다보니 그동안 열심히 놀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것 같아요.
또, 영어실력도 많이 느는 것 같구요.
3주차 까지만 해도 영어문장은 잘 못 외웠는데.. 그래서 손바닥도 맞고 했는데..
그 뒤 부터는 별로 많이 안맞고,문장도 잘외우게 됬습니다.
또 처음왔을땐 몰랐던 문법과 공부하는 방법도 교수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와서 적응이 많이 안됐었는데 언니, 오빠,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도움을 주신 분들은 교수님, 이모 이신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액센트와 발음교정에 도움을 많이 주시고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킴스하우스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제게 도움이 되는 다른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교수님이 처음에.. "킴스하우스에서는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라고 말씀하셨을때 무슨 말씀인지 몰랐는데, 그게 이제는 무슨 말씀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러므로 저는 사촌에게 이곳에 같이 오자고 말하고 싶네요.
여기서 공부한 덕분에 제 회화실력이 많이 늘었고, 모르는 단어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간다면 교수님, 이모께서 가르쳐주신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Shanon언니, Daniel오빠 잘못된거 충고해줘서 고맙고 인터뷰 잘할수있게 도와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부모님 저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내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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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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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서 이안이도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7주동안 많은 경험과 생각을 했을 테니깐, 이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영어공부에 집중을 해야 한단다. 그렇게 해야만 이안이가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단다. 이제 4학년이니, 초등학생 시절의 남은 기간 열심히 영어공부에 집중하거라. 그렇게 한다면 다니는 학교에서 누구보다도 영어를 잘하는 이안이가 될 것이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이번 7주 기간 좋은 모습 보여준 이안이를 칭찬하며... 이안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