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 연수에 3번째 참가한 5학년 윤현준(Le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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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 연수에 3번째 참가한 5학년 윤현준(Leo)입니다.
작년 겨울 제가 처음 킴스하우스 연수에 참여했을 때가 몇주일 전인것 같은데
벌써 3번째 연수가 끝나가네요. 3번째 왔으니 그 만큼 다른 아이들과
또 처음온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자...이렇게 생각하고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를 했지만, 영어실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저의 발음이나 목소리는 매우 좋다고 하셨지만,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여기를 저를 계속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벌써 한국나이로 13살(6학년)되었고,
제가 킴스하우스에 올 수 있는 기회는 6학년 여름 혹은 겨울방학 밖에는 안남았습니다.
뻘써 6학년이라니... 시간이 이렇게 잘 가는 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기오면 시간도 엄청나게 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때 제가 한 일들을 되돌아 보면 더 공부 열심히 할 걸
이라는 생각이 가끔씩 납니다.
6학년 형들 누나들 가니까 시간이 더 빨라져서
벌써 저도 한국으로 곧 돌아가야 하니깐, 공부를 더 열심히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래도 제가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는
중학 영단어 1페이지도 외우기 어려운데 지금은 고등 영단어 4~5페이지도 외울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여름에 두번째 왔을때는 기간이 7주밖에 안되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는데,
이번 겨울에는 기간이 나름 길어서 그래도 많이 영어실력이 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3번째 연수에서는 선생님들이하는 말들을 거의 다 알아듣겠습니다.
영어실력이 정말 많이 향상된것 같습니다.
확실히 여기 킴스하우스가 영어실력을 올리는데에는 제일 낳은것같습니다.
다른 필리핀 연수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가면 지금 제가
이것을 쓰는 시간에도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게임하고 TV보고 있을 것입니다.
솔찍히 한국에가면 영어학원 다니면서 영어실력이 이만큼 늘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방학때 놀고 있을때 부모님은 여기에 계속 저를 보내서
조금이라도 더 다른애들보다 영어를 잘하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킴스하우스의 생활이 너무 익숙해 져서,
처음 왔을 때보다 지금이 더 잘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화상영어와 교수님이 알려 주신 방법도 최대한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만약에 이게 제 마지막 이면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것입니다.
솔찍히 여기에 다시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한국방학에하는게 방학숙제 미리 다 해놓고노는 것밖에는 없기 때문인데,
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이모 2.5개월동안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Shannon누나 Daniel형도 고마워.
그리고 부모님, 여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가면 열심히 다른 것도 잘 공부하겠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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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이제 6학년이 되었고 현준이도 1년의 시간 밖에는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물론 현준이 또래의 남자애들에게 PC게임이나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것들이 큰 유혹이 되지. 그런 것들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야. 전혀 안할 수는 없겠지만, 대학에 들어갈때까지만 좀 미뤄두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좋은 대학이라는 선물이 현준이에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그러니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추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래 현준아, 이번 연수에서도 수고 많이했고 한국에서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현준이 화이팅!!!
알아서뭐할려고님의 댓글
- 알아서뭐할려고
- 작성일
내일 한국에가서 공부열심히하고 다시 올수있으면 다시오고싶습니다.
좀 먼 미래에 저랑 제 동생의 자리가 바뀌고 입장이 바뀌니까 미리 제동생좀 열심히 공부시켜주시고 버릇좀 고쳐주세요.
^^제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