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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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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 연수로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는 강은총(willi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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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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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 연수로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는 강은총(william)입니다.


몇주일전에 공항에 온것 같은데...벌써 4개월이 다 끝나고 퇴소소감을 쓰고있내요.

처음에 왔을때, "시간이 가긴 가는건가?"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모레면 비행기 안에서 지금을 기억하고 있겠죠.


제 생각에는 이번 킴스하우스를 와서 많은것을 배우고 가는것 같습니다.

영어도 배우고, 단체생활이라는것도 배우고...
무엇보다, 저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부모님이 킴스하우스에 가라고 하셨을때 가기 싫다고 말했다면

제 나쁜습관은 더더욱 나빠질 더러, 핸드폰,게임,뻘짓,헛소리,문자는 엄청 많이 하고,

공부는 아에 생각도 않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킴스하우스에 와서 그런 쓸데없는 것에 시간 방비하지 않고

또 나쁜것들도 하나씩 고치고 가고... 물론 좋은것들은 많이 배우고 가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초등영단어 2쪽을 외웠을때, 엄청나게 않외워져서 힘들어 했는데,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암기 방법대로 하니까 더 잘 외워졌습니다.

그래서 점점 영어의 감이 잡히면서 나중에는 중학 4페이지를 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안될건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조금만 더 열심히 해서 고등영문법을 볼 수 있었을덴데,
조금만 더 열심해서 중학영단어를 끝낼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만약, 이것이 마지막 연수였으면 저는 진짜로 후회를 했을것 입니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 연수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고, 힘들때는 나의 밝은미래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저를 이곳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가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열심히 공부겠습니다.


교수님,이모 무려 4개월동안 나쁜버릇, 실수를 고쳐주시고

저의 미래를 위 해 말씀해 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Shannon누나, Daniel형도 고마워.

교수님,이모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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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은총아. 이번 4개월 연수에서 수고 참 많이했다. 처음에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순간순간 멍~하고 있던 은총이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구나. 그렇지만, 집중해서 공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결과 연수 마지막에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은총이에게 참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단다. 이번 킴스하우스연수에서 은총이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을 것으로 확신한단다. 특히 은총이가 열심히 노력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야. 그리고 좋은 생활태도나 학습태도가 학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도 두 눈으로 확인했을 것이구. 은총이가 한국에서 너무 오랫동안, 겉으로는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방황하는 식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 습관을 없애고 실제로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야. 그래서 더욱 은총가 칭찬 받아야 하지.

물론 은총이도 잘 알겠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참 많은 유혹이 기다리고 있지. 그런 유혹들을 물리치고 어떻게 계속 열심히 공부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문제란다. 또한 한국에 돌아가면 여기서처럼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높아진 영어실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될 것이야. 그런 계속 영어공부를 이어가지 않으면 4개월간 기울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한국에서도 계속 열심히 매일매일 영어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 그래 그럼 은총이 건강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지내길 바란다. 은총이 황이팅!!!

강척키님의 댓글

  • 강척키
  • 작성일
안녕하세요 교수님.저 은총이에요.지금 이 편지는 4개월 연수가 끝나고 5개월이 지나 1.5개월 연수가 끝나기 하루전인 아침10시 26분 민서형이 인터뷰를 찍고 있을때 썼습니다. 제생각에도 너무 늦게 쓴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저번 겨울에 인터뷰를 찍기전에 저에게 해주신 말이 기억이나요. 그때 저에게 "무엇이든 노력 하면 너가 원하는 결과를 꼭 얻을거야!"라고 당부해주셨죠.오 지금 민서형이 인터뷰를 다 찍었네요.진짜 다행이에요.저번 겨울에 엔지 한번도 않났던게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말씀 덕분인거 같아요. 한국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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