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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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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3학년 소진섭(Dav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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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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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3학년 소진섭(David)입니다.


저는 4개월 연수로 킴스하우스에 왔습니다.

연수 첫날, 교수님께서 곧 집에 갈거야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직 4개월이나 남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말씀하신 데로 벌써 4개월 연수도 다 끝나가네요.

그리고 이렇게 퇴소소감을 적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활이 정말 힘들게 느껴졌고 부모님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집에 갈때가 되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할걸'라고 후회도 됩니다.

또, 처음에는 맴매를 맞아가면서 공부하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맴매가 제가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익숙해 졌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특히 영어 문법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지금은 중학영문법이 끝나서 고등영문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문법공부를 이렇게 많이하게 될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 킴스하우스에 와서 외국인 선생님과 영어 공부 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선생님과 공부가 하고 싶어졌고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초등영단어 1쪽도 잘 외워지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중학영단어 5쪽도 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잘 가르쳐 주시고,

또 필요할때는 맴매를 사용하셨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모께서도 발음교정도 해주시고 제가 부족 한것을 알려주시고,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갑사합니다.

데니얼 형과 새넌 누나도 발음교정해주시고 시험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저의 미래의 꿈을 위해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인천공항에서 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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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진섭아. 교수님이 진섭이를 처음 보았을때, 3학년 남자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하고 또 열심히 하는 아니는 처음 보는 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단다. 요즘 3학년들은 예전의 3학년들이 많이 다르구나...라는 생각도 했었고 말야. 진섭이는 발음도 좋고 암기력도 매우 좋고 또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영어를 아주 잘 할수 있는 상황이지. 그에 더해 좋은 학습능력까지 가지고 있어서 참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걱정해야 될 점도 있는데, 말 그대로 영리하기 때문에 사춘기 같은 어려운 시간도 일찍 올 수 있다는 것이지. 이번 연수에서도 열심히 하다가 간혹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잖니? 그래서 교수님이 몇번 주의를 주기도 했었지. 그런 것들만 잘 이겨나간다면 누구보다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아이가 진섭이란다.

토론수업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 교수님도 별로 어렵지 않은 내용인데도 힘들어하는 진섭이를 보고 맘이 많이 아팠단다. 그렇지만, 역시 진섭이는 실력이 있는 아이라서 인터뷰때 매우 잘했단다. 아직 어려서 기복도 심하고 집중력도 조금은 떨어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런 면에서 매우 발전할 것이라고 교수님은 믿는단다. 그러니 결고 속도를 늦추지 말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렇게 한다면 아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야. 한국에서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진섭이 화이팅!!!

섭섭이님의 댓글

  • 섭섭이
  • 작성일
교수님,저는 이제야 교수님께서 남기신 편지를 보게 되는데요,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 많이 하는 것은 정발 힘들었어요.친구들과 많이 놀고 게임을 많이 하니까
영어 실력이 많이 떨어졌었어요.이번연수에서도 제가 열심히 안하거나 시험봐서 틀리고 딴짓 할때
맴매를 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번에 앨리시아 누나랑 토론 수업할때는 정말로 힘들었어요.이번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인터뷰도 약간 힘들긴 했지만 성공 했을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한국에가서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맨날 게임만 하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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