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3학년 박태상(Jack)입니다.
작성자 정보
- 교수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38 조회
- 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3학년 박태상(Jack)입니다.
제가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거의 매일 언제 집에가나 했는데 드디어 내일이면 집에 가는 군요.
킴스하우스처럼 이렇게 하루종일 공부하는게 적응이 잘 안되서 힘들었는데 이제 적응이 좀 되니까
집에 가네요. 그래서 처음부터 열심히 하지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제가 여기 처음에 올 때 굉장히 긴장했었어요.
왜냐하면 공항에서 어떤 형이 킴스하우스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맴매도 맞는다고 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진짜로 공부를 열심히 안하면 혼났어요.
사실 그래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됬어요.
이제는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고 영어수업이 재밌어 졌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하고 수업할 때 말이 잘 안나왔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생각해도 영어를 잘 하면 제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제가 이제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한것 같아요.
계속 열심히 공부해서 제 꿈을 꼭 이룰거에요.
교수님께서 저를 보고 호랑이새끼라고 하셨어요.
나중에 호랑이가 될 수 있데요. 제가 대만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대만어를 잘해요.
영어도 잘하면 대만어와 영어 두가지 모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호랑이가 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영어도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말씀하신대로 공부하다 보니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만약에 킴스하우스에 안왔다면 영어를 못했을거에요.
그래서 여기 와서 공부를 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가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데니얼형, 셰넌누나, 많이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인터뷰를 한번에 찍었다는게 신기해요.
교수님, 이모, 다음에 또 뵈요.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관련자료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교수님이 여러번 강조했지만, 태상이는 대만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대만어도 아주 잘하니깐, 영어까지 잘하게 된다면 아주 밝은 미래가 태상이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물론 쉽지는 않겠지. 영어나 중국어나, 다른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배운다는 것은 사실 매우 힘든일이란다. 하나만 잘하기도 쉽지 않지. 그러나 태상이의 환경에서는 불가능 한것도 아니니 계속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거라. 열심히 해야만 이룰 수 있는 꿈이란다. 그럼 한국에서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태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