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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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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이번에 처음 온 5학년 김민서(Ro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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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이번에 처음 온 5학년 김민서(Roy)입니다.

 

여기 온게 어제 갔은데 벌써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그립던 집으로 돌아가네요.

솔직히 처음 12월 초에 여기 도착했을 때부터 더 열심이 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을텐데라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때는 이런 생활이 처음이라서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도 한국에서 보다는 많이 늘긴 늘었어요.
그래서 힘은 들었지만, 이곳 킴스하우스에 온 것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곳에 와서 안 좋은 버릇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사라지지않은 버릇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안좋은 습관이나 버릇들이 없어졌습니다.

 

만약에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집에서 맨날 놀고있겠지만 이번 겨울방학은 많이 의미있게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또 다시오게 돼면 그때는 정말 더 열심이 할것입니다.
 
게다가 이곳에 와서 저의 영어발음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몰랐을까요. 아무도 안 가르쳐 줬어요.
그래서 다음연수에 올때에는 고처서 돌아올게요.

 

교수님,이모,Shannon누나,Daniel형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저를 이곳에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더 영어 공부를 열심이 할께요.

내일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부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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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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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민서야, 고생 많았다. 이번 킴스하우스 연수가 민서에게는 잊지 못할 연수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힘들었지? 특히 마지막 주에 토론 수업이랑 인터뷰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보면 자신의 영어실력이 지금 얼마나 되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지. 또한 다른 아이들의 영어실력도 비교해 볼 수 있고. 나이는 민서보다 어리지만, 영어를 잘하는 동생들이나 혹은 친구들 보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민서가 했을 거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이번에 영어를 제대로 배워봐서 알겠지만, 영어라는 것이 참 어려운 과목이란다. 그냥 대충 공부하면 되는 그런 과목이 아니라는 것이지. 혼신의 노력을 해야만 되는 과목이 영어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면 연수는 민서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해준 연수라고 생각해.

교수님이 여러번 강조했지만, 암기력은 반드시 좋아진단다. 그러니 결코 포기말고 열심히 공부하거라. 그리고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잘 고쳐지지 않는단다. 이번에 그와 관련해서 민서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을 테니깐, 고칠게 있다면 고쳐나가도록 하거라. 어려움은 많았지만, 열심히 잘 해나간 민서가 대견하구나. 민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거라. 누구도 민서대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단다. 그리고 체력을 길러나가는 것도 결코 잊지말고. 그래 민서야, 이번 연수에서 고생 많았다. 한국에서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민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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