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6학년 남경빈(jackson)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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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6학년 남경빈(jackson)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킴스하우스에는 5학년 여름방학부터 오기 시작했지요.
저는 이곳에 3번째나 오고 있지만, 항상 부모님과 주말에 화상통화를 할때는 눈물이 납니다.
항상 그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공부할 때는 부모님 생각 안하고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영어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온지 벌써 8주가 지났고 내일이면 한국에 가고... 지금은 퇴소소감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킴스하우스에 온 첫 주에는 계속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공부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주가 지나자 저는 적응을 했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해서 이번에 고등영문법을 공부하게되었고 고등영단어도 35일치나 외웠습니다.
첫주에는 고등영단어를 2페이지 밖에 외우지 못했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고등영단어를 5페이지나 외울수 있게 됬습니다.
저는 제가 3번의 연수중에 이번연수가 가장 저의 영어실력을 늘리게 해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2번의 연수를 더 참가하면서 늘려놓은 암기력과 어휘실력을 이번 연수때 쓸 수 있었습니다.
중학영단어를 끝내고 고등영문법을 보니 조금은 모르는 단어가 있어지만 대부분은 아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학영단어를 매우 열심히 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 킴스하우스에 오고 싶지만 이번에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더 올 수가 없습니다.
다행이도 5학년때 2번, 6학년때 1번 이렇게 3번이나 킴스하우스에 왔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한번 더 와서 고등영어를 마치고 킴스하우스의 그 다음 단계인 TOEFL을 공부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래서 좀 아쉽네요.
한국가면... 영어를 킴스하우스처럼 하지는 못 하겠지만,
캠글리쉬를 하고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 독해도 해보고 할 수 있는것은 다 할 것 입니다.
그래서 꼭 저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부모님, 저의 영어실력과 저의 미래를 위해 킴스하우스에 3번이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가서도 영어공부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교수님,이모 제가 3번이나 올때 항상 저의 미래와 영어실력을 위해 덕담도 해주시고 공부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저의 발음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ANNON누나,DANIEL형, 항상 저의 발음과 내가 외운 문장을 봐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발음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한국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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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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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킴스하우스의 어려운 연수 후에 연수를 계속 참여하는 것을 주저하지. 힘들었으니깐.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런 잠시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은 결국 최고의 결과를 얻게 된단다. 경빈이도 그런 아이 가운데 하나이고. 그래서 경빈이가 자랑스럽구나.
이번 연수에서 어려움 일들도 도맡아서 하려고 하고, 또 자진해서 무엇인가를 하려는 태도는 앞으로 경빈이가 중학교에 가서도 모든 일들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야. 따라서 그런 좋은 태도를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그리고 교수님이 여러번 말했지만, 영어는 경빈이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다. 경빈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려면 반드시 영어를 잘해야 한단다. 그러니 중학교 들어가서도 계속 열심히 영어공부하길 바란다. 영어는 생활이란다.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이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교수님이 잘 설명했으니깐, 매일매일 그대로 해보도록 하거라. 그럼 반드시 미래에 영어가 경빈이를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친구가 될 것이란다. 그래 경빈아, 이번 연수에서 수고 많이 했고, 가족이 홍콩에 놀러갔다 온다했지? 홍콩에 가서도 외국인들하고 많이 대화 나누어 보도록 하거라, 기회가 된다면 말야. 그럼 경빈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