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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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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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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민주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연수이고 4학년 겨울에 와서 이제 5학년이 되었어요.
처음에 왔을때는 정말 영어실력이 낮아서 지금 생각하면 끔찍해요.
그래서 더 빨리 왔었더라면 하고 아쉬워요.
여름에는 시험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좀 좋아진것 같아요.
이모도 열심히 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고 교수님도 많이 늘었다고 해주셔서 기뻤어요.
이번에도 오기전에 사실 고민 했었는데 역시 제 미래를 위해 다시 오길 잘 한것 같아요.
이번에는 11주가 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같아요.
지난번 연수에는 인터뷰를 제일 늦게 찍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은 아니었어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지난번보다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후회가 되지만 다음엔 더 잘 하고 싶어요.
만약에 이번 연수에 안왔으면 집에서 놀고 있었겠지 하면서 스스로 뿌듯해요.
여기 오길 잘 한것 같아요.
이번 방학은 정말 알차게 보낸것 같아요.
이번엔 지난번보다도 더 오빠, 언니 동생들 그리고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재밌게 보낸것 같아요.
벌써 가다니.. 아쉬워요.
사실 오빠는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가서 저보다 2주 먼저 갔지만, 하나도 안부러워요.
좀더 오래 공부할 수 있어서 저는 킴스하우스에 더 있는게 좋았어요.
이제 간다고 생각하니까 사실 많이 아쉬워요.
교수님이 저번에도 처음엔 집에 가고싶어도 나중에는 가기 싫어도 가야한다고 하신것처럼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아요.
한국에 가면 교수님 이모 셰넌언니랑 데니얼오빠 그리고
같이 생활했던 학생들 모두 보고싶을것 같아요.
교수님께 감사해요.
여기서 많은것을 배우고 가요.
교수님 그리고 이모 저를위해 애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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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민주는 학습태도 및 생활태도가 너무 좋은 아이란다. 그리고 마음도 따뜻하고. 이번에도 언니들과 너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교수님은 정말 마음이 좋았단다. 지난 여름에 민주가 오빠와 함께 처음 연수에 참여했을 때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구나. 물론 오빠도 넘 힘들어 했었지. 그렇지만, 지금 오빠나 민주나 영어가 정말 많이 늘어서 얼마나 교수님이 기쁜지 모른단다. 물론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어 배워야 할 것도 많이 있지만, 그때에 비하면 이번 연수는 아주 할 해 냈단다. 사실 지난 번에 민주가 많이 힘들어 했던 이유는 그동안 제대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물론 학원도 학습지도 해 봤겠지만, 진지하게 영어공부를 안했었기 때문에 외우는 것에 익숙해 있지 않았던 거지. 사실 영어는 거의 70% 이상이 암기란다. 따라서 암기 능력이 떨어지거나 함기를 많이 해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처음 진입장벽이 매우 높게 느껴지는 과목이지. 그렇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포기한단다. 작년 여름연수에서 그 장벽을 민주와 태훈이가 나름 잘 넘겼기 때문에 이번 겨울 연수에서는 어느정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민주도 열심히 했고. 아직 민주는 어리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 써니 언니나 미쉘언니를 봐봐. 계속 공부하러 왔기 때문에 영어가 그렇게 는거 아니겠니? 따라서 민주도 계속 공부하러 오면 분명이 영어가 누구보다도 많이 향상될 것으로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그리고 여자는 영어를 잘해야 나중에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단다. 그러니 쉬지말고 열심히 하길바레. 그리고 항상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의 고마움 잊지말구.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잘 지내거라. 민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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