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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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bel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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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저 애리에요^^
기억하시려나요?~~ 3학년때 갔었는데...벌써 5학년이 되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군요..ㅎㅎ
저 요즘 엄마랑 상의하고 있어요~ 겨울방학이요..^^
이제 6학년 되면 세계사니 뭐니 어려운게 많을거 같아서
가도 이번이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벌컥벌컥 하네요..^^
이번에 5학년 되면서 제가 꿈에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유치원때부터 오랫동안 간직해온 의사의 꿈이 있었지만
그것은 얕은 생각에 불과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렇게 꿈을 생각하면서 영어와 수학이 우선이 되야하지 않나 싶었어요^^
그리고...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듣기가..ㅋㅋ
진짜 웃음나오는 점수에요....큭
이제 듣기도 잘하고 싶고~~~
꼭 한번이라도 더 뵈었으면 하네요^^
이번에 가게 되면 서연이도 보고 싶어요!!
3학년 여름방학 이후로도 쭉~~~출석 했던걸요??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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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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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리구나. 잘 지내니? 너무 반갑다. 도훈이도 잘 있지? 도훈이는 이제 중학생이라 매우 바쁘겠구나. 애리가 처음 여기와서 공부하던 기억이 나는구나. 애리는 암기력도 좋고 사고도 매우 어른 스러워서 몇번만 연수에 참가하면 매우 영어가 많이 늘 기대주 였는데...그지? 근데 그 후로 연수에 참여하지 않아 교수님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단다. 애리도 멈추지 않고 계속 연수에 참가했으면 정말 영어가 많이 늘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애리야, 우리의 시간은 앞으로만 간단다. 너의 초등학교 시절도 이제 1년반 정도 남았지? 초등학교시절에 영어를 많이 해둬야만 중학교/교등학교 시절에 수학과 같은 다른 중요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단다. 그리고 서연이는 너와 함께 온 이후로 꾸준이 연수에 참가했고 이번에는 4개월 연수로 10월 말에 입소한단다. 서연이도 많이 변했지.. 영어실력도 매우 좋아졌고. 애리도 이번 겨울 방학때 연수에 꼭 참가해서 그동안 뒤쳐진 영어공부를 만회해야 겠지? 그래 애리야. 건강하고 도훈이에게도 안부 전해주길 바란다. 애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