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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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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에 2번째 오고있는 황정연(Rache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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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에 2번째 오고있는 황정연(Rachel) 입니다.

작년 겨울 연수를 이어서 이번 여름 연수에 동생이랑 다시 왔습니다. 
 이번연수는 겨울방학의 절반 정도로 짧아서 한국 돌아가는 날이 빨리 오네요.
 그런데 연달아 연수에 참여해서 그런지 이번에 저의 영어실력이 정말 많이 올라갔어요.

거기에 더해  2번째이니까 킴스하우스 생활이 익숙하고 적응도 빨랐어요.
 새로운 책도 공부해보고 작년에 못끝냈던 중학영단어도 끝냈어요.
 그래선지 작년보단 짧았지만 많은 걸 얻어간 연수 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저 스스로 많이 달라졌단 느낌을 받았는데,
DEBATE, INTERVIEW 둘다 두번째로 찍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작년보다 제 암기력이 많이 상승했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확실히 저의 집중력과 암기력이 좋아진것 같아요.
 모두 교수님, 이모가 잘 가르쳐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하면 할수로 느는 것 같아요.
 또 어휘도 많이 늘어서 스피킹 수준이 달라진걸 많이 느꼈어요.

 킴스하우스 연수중에 빠질수 없는 수영장과 STAR CITY도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그리웠던 장소중 하나인 SM몰도 갔네요.
 열심히 공부하다 가지는 휴식은 정말 즐겁고 좋았어요.
 아참, 이번에 동생 준범이도 같이 왔는데 처음엔 제 동생이니까 책임지고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에
약간 부담이 있었어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준범이는 교수님이 보시는 거니까 너무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셔서
저는 제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준범이가 어쩌다 보니 이번에 조금 다쳤는데, 이모께서 지극정성으로 잘 봐주셔서
빨리 좋아진것 같아요.  교수님, 교수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교수님께서 작년, 이번연수 잘 봐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제가 킴스하우스에 오지 않고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었겠죠.
 연수 때문에 방학을 못즐겼다는 생각보단 오히려 여기에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여름은 짧으니 어쩔 수 없겠죠.

 교수님, 이번 연수동안 저를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께도 감사드려요!!
 다음 연수에도 뵐 수 있다면 꼭 다시 와서 공부하고 싶어요.
 한국에 가면 이모와 훌라 치는 것도, 교수님이 골라주신 재밌는 영화 보는것도,
어쩌면 아팠던 맴매도 그리울 것 같아요.
 가능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교수님, 이모. 저랑 준범이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hannon언니랑 Daniel오빠도 정말 고마워!
 그리고 엄마 아빠! 저랑 준범이 여기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않왔더라면 한국에서 나태한 생황을 했을 거에요.
 여기 온 건 참 큰 행운이에요. 이제 곧 보겠죠?
 공항에서 봐요. 사랑해요♥~ 오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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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정연아, 이번 연수에서도 수고 많았다. 지난 겨울 연수와는 아주 다른 점을 보여준 정연이를 칭찬해 주고 싶구나. 물론 지난 겨울에도 정연이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었지.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아주 좋은 결과도 있었구. 그러나 이번 연수에서는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단다. 무엇보다도 자진해서 다른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단다. 그리고 동생 준범이를 잘 챙겨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이번에 정연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직접 준범이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준범이도 누나처럼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 거야.

정연이는 암기력도 좋고 발음도 좋고해서 영어를 아주 잘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있단다. 사실 그런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않지. 그러므로 그런 좋은 조건을 잘 활용하여 영어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이제 정연이도 중학생이되면 사춘기에 접어들 거야. 공부도 하기 싫어질 수 있고, 또 연예인이나 다른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단다. 교수님이 여러번 강조했지만,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그런 일들을 미뤄두길 바란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몇년만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단다. 그래 한국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꼭 정연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길 기대해 본다. 정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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