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학년 김가혜(Lisa)입니다.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왔어요.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7.08.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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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네요.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이제는 연수 막바지에 오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만약 제가 이번 여름방학에 킴스하우스에 오지 않고 집에서 놀았다면 저의 영어실력은

별로 발전이 없었을거에요.
여기 와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서 제 생각엔 제가 우리 반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학생이 됬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저의 옛날 영어실력과 지금의 실력을 비교해보니 진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다음 겨울 연수에 참여를 못해서 한국에서 공부해야 될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킴스하우스에 다시 와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킴스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한 언니, 오빠,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이 가까우니까 왠지 섭섭하네요.
킴스하우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동안 정말 많이 배우면서 정도 많이 쌓았는데,

이렇게 헤어진다니 아쉬운 마음과 섭섭함이 가득하지만 한국에서 가능하면 서로 자주 통화 하면 좋겠어요.

디베이트랑 인터뷰를 준비하다 보니 저의 암기력이 진짜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교수님과 이모께 정말 감사해요.
왜냐하면 제가 많이 서툴렀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잘 돌봐주셨고, 잘 지도해 주셨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참, 주말 저녁에 이모랑 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훌라게임을 하던 기억이 많이 날 것 같아요.
또, 쇼핑몰에서 간식도 사고 엘로켑이랑 수영장, 스타시티에 놀러갔던 기억도 많이 날 것 같아요.

교수님, 이모. 정말 아쉽지만, 다음 연수 때 오면 또 뵈요.

두분이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에서 교수님이 알려주신 방식으로 영어공부 할게요.
제가 다음 연수 때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비용이 많이 드셨겠지만 저를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보내주셔서 제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게요.
한국에서 제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엄마, 아빠 공항에서 뵈요.

교수님
작성일 2017.09.14 01:49

그래 가혜야, 이번 연수에서 고생 많았다. 가혜는 칭찬 받아야 할 일이 많은 것 같구나. 처음 집을 떠나서 이렇게 오랫동안 생활하는데 아주 좋은 학습태도와 생활태도로 열심히 공부했단다. 사실 가혜는 암기력도 좋아서 열심히 공부하면 아주 실력이 많이 늘 수 있는 아이란다. 그래서 이번에 가혜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됬지. 그리고 가혜가 가율이를 열심히 도와 주려는 모습도 매우 보기 좋았단다. 사실 가혜는 매우 성격이 긍정적이란다. 이런 성격은 영어실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단다. 그래서 이번 연수에서 가혜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지.

사실 이번에 4학년 여자아이들이 많이 왔었지. 그리고 다들 열심히 공부했단다. 가혜, 정은, 지연이 모두 생활태도나 학습태도 모두 좋아서 열심히만 한다면 아주 영어가 많이 늘것이야. 그리고 이 모든 4학년 여자아이들이 다시 겨울 연수에 참가하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길 기대해 본단다. 그래, 이번 연수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혜를 칭찬하면, 가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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