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오는 하지연(Robin)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7.08.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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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수에 참여해 보았는데, 킴스하우스는 영어공부하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이렇게 매일같이 하루에 12시간을 영어공부만 하니까 영어가 늘 수 밖에요.
그리고 주말에는 수학 문제집도 풀고 해서 주중에는 공부만 하는데요.
주중에는 원어민 선생님들하고 6시간을 수업하고, 저녁에 교수님하고 문법수업 하고,

매일 영어문장을 외워야하지만 주말엔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친구들이랑 놀아서

스트레스 쌓일 일이 없더라고여.

앗! 인터뷰 내용이랑 같네요. ㅎㅎ
어쨋든, 선생님들하고 수업하면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꺼번에 되면서

저녁에 교수님의 문법지도랑 발음교정 지도를 받으니까 영어가 진짜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제가 여기서 공부하면서 저의 장점과 단점도 알게 되었는데요.
교수님께서 저랑 쌍둥이 지훈이랑은 암기력이 좋은데 발음이 별로 안좋다고 하셨어요. ㅎㅎ
그래서 공부할 때 발음에 더 많이 신경 쓰면서 공부했더니 정말 좋아졌어요.

또, 여기서 공부하던 습관을 잊지 않고 집에가서도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제가 어휘가 많이 부족해서 단어와 문장을 외워야 될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가면 중학 영단어를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외울 시간을 내야겠어요.
집에가서도 계속 이어서 공부하고 싶은 책들이 더 있는데, 잘 계획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것 처럼 영어로 말하기 기회가 거의 없는 영어학원 보다는

화상영어를 해볼 생각이에요. 그래서 엄마에게 캠글리쉬 수업을 하고 싶다고 얘기 할거에요.
생각해 보니까 킴스하우스 에서 처음 맴매 맞던날 손바닥이 타는줄 알았는데,

교수님하고 이모가 말씀 하신것 처럼 내 버릇이나 습관을 고쳐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지금은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교수님, 이모 저희들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가서도 열심히 공부할게요. ㅎㅎ

엄마, 아빠 하지훈과 저를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겨울연수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싶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곧 만나요~ ㅎㅎㅎㅎㅎㅎㅎ

교수님
작성일 2017.09.14 02:12

그래 지연아, 이번 연수에서 지연이도 수고 많았다. 지연이는 남자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지? 그래서 그런지 여자아이들의 특징인 꼼꼼함이나 좋은 발음 면에서 약간 부족한 면이 있었단다. 그렇지만 지연이 역시도 동생 지훈이 처럼 아주 좋은 암기력을 가지고 있단다. 그에 더해 교수님이 지적해 주는 것을 아주 잘 받아들여서 연수가 끝날 무렵에는 영어발음도 나름 좋아졌단다. 사실 지연이가 남자애 같은 성향이 있어서 발음을 대충 하려는 경향이 있었단다. 그런것은 결코 좋은 습관이 못되지. 반드시 고쳐야할 것이란다. 다행이도 지연이가 교수님의 그런 지적을 잘 받아들여서 열심히 고쳐나가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한단다.

이번 겨울연수에 동생과 함께 킴스하우스에 다시오면 더 열심히 공부하길 기대해 본단다. 지훈이나 지연이 모두 아주 뛰어난 학습능력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그리고 가능하면 남자같은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구나. 그래 이번 연수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한 지연이를 칭찬하며, 지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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