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두번째 오는 중1 세현(Kev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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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명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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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아,율아...
너희들도 그랬겠지만 엄마,아빠에게는 시간이 왜 이리 더디게 가던지...그리움이 더 할 수록 그 그리움이 시간을 잡고서 놓지 않는건 아닌지,
그래서 그 녀석을 떼어 놓아야 너희들이 빨리 돌아오는 것을 알았지만 그리움이란 녀석은 엄마,아빠 곁을 좀처럼 떠나지 않더구나.
그런데 지금 뒤돌아보니 세현이의 4주,율의 6주가 아스라이 지나갔네.
둘이 같이 왔음 더 좋았고 엄마,아빠도 마음이 더 편했을텐데 먼저 돌아오는 세현이도 남아 있는 율도 마음이 무겁지 않을까 걱정이다.
특히,남아 있는 율이 먹먹해하지 않을까 제일 걱정이네.다행인건 오늘은 몰오브아시아에 가서 신나게 쇼핑하는 토요일이니 다 잊고 즐겼음 좋겠네. 6주도 잘 참고 지냈는데 그 까짓 것 한 주, 금방 지나지 뭐...
세현아,필리핀 가는 것에 부담도 갖고 중학교 첫 방학을 친구들과도 놀고도 싶었을텐데
엄마의 의견을 따라 킴스에 가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물론 한국에 있었어도 우리 큰 아들 세현이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을거라 아빠는 확신하지만
킴스에 가서 가족의 그리움을 갖고 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
아빠가 얘기한 것처럼 공부는 힘들고,불편하게 해야 된다고...
지난 겨울방학의 4개월의 킴스생활도 그랬듯이 이번 킴스의 4주의 불편과 그리움이 세현이의 학교생활과 삶에 큰 에너지가 되었을거야.
이 소중한 시간과 가르침을 잊지 말자.
너희들도 그랬겠지만 엄마,아빠에게는 시간이 왜 이리 더디게 가던지...그리움이 더 할 수록 그 그리움이 시간을 잡고서 놓지 않는건 아닌지,
그래서 그 녀석을 떼어 놓아야 너희들이 빨리 돌아오는 것을 알았지만 그리움이란 녀석은 엄마,아빠 곁을 좀처럼 떠나지 않더구나.
그런데 지금 뒤돌아보니 세현이의 4주,율의 6주가 아스라이 지나갔네.
둘이 같이 왔음 더 좋았고 엄마,아빠도 마음이 더 편했을텐데 먼저 돌아오는 세현이도 남아 있는 율도 마음이 무겁지 않을까 걱정이다.
특히,남아 있는 율이 먹먹해하지 않을까 제일 걱정이네.다행인건 오늘은 몰오브아시아에 가서 신나게 쇼핑하는 토요일이니 다 잊고 즐겼음 좋겠네. 6주도 잘 참고 지냈는데 그 까짓 것 한 주, 금방 지나지 뭐...
세현아,필리핀 가는 것에 부담도 갖고 중학교 첫 방학을 친구들과도 놀고도 싶었을텐데
엄마의 의견을 따라 킴스에 가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물론 한국에 있었어도 우리 큰 아들 세현이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을거라 아빠는 확신하지만
킴스에 가서 가족의 그리움을 갖고 더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
아빠가 얘기한 것처럼 공부는 힘들고,불편하게 해야 된다고...
지난 겨울방학의 4개월의 킴스생활도 그랬듯이 이번 킴스의 4주의 불편과 그리움이 세현이의 학교생활과 삶에 큰 에너지가 되었을거야.
이 소중한 시간과 가르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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