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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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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정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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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유정원 입니다.

교수님께서 저를 잘 가르쳐 주셔서 저의 태도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처음 킴스하우스에 갔을 때에는 교수님이나 이모께 예의없이 행동하고 형,동생,친구와 매일매일 싸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또 제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가 왜 중요한지와 같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같아요..

그리고 교수님의 맴매 덕분에 저의 나쁜 태도를 고친 것같아요.

또 이모의 좋은 충고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달라졌다고 칭찬을 많이 하세요.

처음에 맴매 맞을 때에는 정말 아팠지만 그게 저에게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물론 태도 뿐만 아니라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솔직히 교수님이나 이모께 혼나거나 맞을 땐 많이 원망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에게 좋은 선물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절 책임지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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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정원아, 잘 지내지? 너의 글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니 교수님도 참 기쁘구나.
사실 지낸 4개월 연수에서 정원이 고생 많이 했지. 물론 교수님도 맘고생 많이 했단다.
너도 잘 알다시피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보람차고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단다.

교수님이 여러번 말했지만, 정원이는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란다. 암기력도 매우 좋고. 그런데 그런 좋은 정원이의 능력이 거의 발휘되고 있지 않는 것같아서, 교수님은 너무 마음이 아팠단다. 이에 더해서 정원이의 좋지 않은 학습태도나 생활태도를 고쳐주기위해 어쩔 수 없이 맴매를 때릴때는 맘도 너무 아팠지.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원이가 변할 것 같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단다.

그렇지만, 정원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심성과 능력이 연수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되고 또 발휘되는 모습에 교수님도 기뻤고 정원이 역시도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뻤을 것이야. 그리고 정원이와 같이 4개월 연수에 입소하여 정원이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본 다른 아이들도 놀랬을 거구. 그래서 지난 4개월 연수는 정원이는 물로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매우 의미가 깊었던 연수였다고 확신한단다.

정원아, 이제 시작이야. 정원이도 이제 6학년이 되었고, 초등학생의 이 마지막 1년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특히 높은 영어실력은 정원이가 중고등학생때는 물론이고, 대학생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정원이를 도와줄거야. 그러니 영어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

정원이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쁘구나. 부모님께도 안부 전해드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정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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