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진섭(David)이 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7.02.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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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킴스하우스 연수가 벌서 저의 3번째 연수이네요.

3학년때 처음 왔는데, 올해 제가 5학년이 됩니다.
교수님께서 말하셨듯이 시간이 엄청 빨리 같네요.
어제가 인천공항에서 필리핀에 온것 같은데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연수에서 영어실력이 전보다 많이 늘은것 같아요.

이번연수에서는 중학영단어가 모두 끝나고 고등영단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고등영단어와 중학영단어는 엄청나게 달랐어요.

왜냐하면 고등영단어에 나오는 영단어들은 모두 엄청나게 어려웠어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중학영단어가 말할때 주로 쓰이고 고등영단어는 어려운 독해 등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인 선생님과 하는 책에서는 4000 Essential English Words2와 4000 Essential English Words4 가 끝나고 지금은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5를 하고 있죠.

솔직히 이 책은 단어들이 많이 어려워요. 거의 고등영단어 수준인듯요.

영어수준이 높아지면서 어휘들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또 쓰기 공부에서는 Real English Diary3가 끝났어요.그리고 회화교재는 Engage1 과 Engage2 가 끝나서

지금은 Engage3를 하고 있어요.

저녁시간에 하는 문법은 지금 고등영문법이 끝나고 영잘원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영잘원은 빡빡이 고등영문법과 다르게
문법만 가르치니까 더 문법실력이 좋아진것 같아요.

빡빡이 고등영문법을 하지 않고 영잘원을 공부햇다면 매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영잘원에서 나오는 어휘들은 매우 쉬워요. 문법은 어렵구요.

한국에서 있던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에서 CAMGLISH.COM를 하다가

한달정도 후에 영어도서관을 다니면서 영어책을 읽었었어요.

하지만 저의 영어실력은 느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의 영어실력은 높이고 싶어서 3번째로 킴스하우스에 오게되는 것이에요.

이번 3번째연수는 첫번째 두번째 연수에 비해서 맴매를 많이 안맞았습니다.

아마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태도도 좋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연수는 DEBATE를 빨리 찍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는 짝을 잘만나서 잘하게되었어요. 바로 제가 좋아하는 성준이형 이에요.

성준이 형이 잘하기 때문에 저도 같이 잘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인터뷰도 찍었어요. 대부분의 학생들보다 인터뷰를 일찍 찍어서 너무 좋아요.

지금 인터뷰가 끝나고 퇴소소감을 쓰는 것이라서 기분 너무 좋아요.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 교수님이 말하신데로 CAMGLISH를 하고 고등영단어도 하려고 노력해볼것이고
문법도 하려고 노력할 것이에요. 학원 대신 셀프 스터디를 하려고 노력할것입니다.

솔직히 학원가면 공부보다는 노는 것 같아요. 시간도 아깝구요.

교수님,이모 이번연수에서 제가 열심히 공부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 할게요.

Daniel형 Shannon누나도 Debate,Interview를 하는것을 도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부모님, 비용이 많이 드는데 저를 필리핀 킴스하우스에 3번이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서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동생이랑 싸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연수도 오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교수님
작성일 2017.02.27 16:16

그래 진섭아. 진섭이는 모범생이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왔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하고 있단다. 물론 진섭이도, 교수님이 종종 말했듯이 사춘기가 일찍 온듯한 느낌도 받았지만, 그래도 워낙 암기력도 좋고 발음도 좋고해서, 자영이 다음으로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모든 아이들이 진섭이 만큼만 영어를 잘한다면 너무 좋겠구나. 그리고 진섭이는 의리도 있고 센스도 있고... 하여간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란다. 특히 진섭이가 성준이 형이랑 아주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단다. 그리고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연수와는 다르게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매우 좋았구. 진섭이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은 아이이구나.

그래도 진섭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자영이가 있으니, 긴장하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진섭이는 머리가 좋고 학습태도가 좋아서 열심히만 하면 누구보다도 잘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단다. 그러나 열심히 안하면 그런 능력도 결국에는 별로 의미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열심히 하길 바란다. 사실 진섭이는 킴스하우스 레전드 중에 하나란다. 초등 3학년 학생이 킴스하우스에 와서 가장 영어를 잘했던 학생들 중 하나인 것이지. 그러니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구나. 그래 진섭아, 이번 연수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한 진섭이를 칭찬하며, 진섭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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