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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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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번째로온 중1 이성준(Arthu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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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성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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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번째로온 중1 이성준(Arthur)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혼자 출발해서 필리핀 공항에서 교수님을 본게 저번주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벌써 내일이면 집에 갑니다.
2달을 이렇게 킴스하우스에서 보냈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번 연수때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공부를 열심히 할려고 왔습니다.
정말 굳은 마음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토요일을 기다려지는 마음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오기전에 저번연수때 못 끝냈던 중학도 끝내고 와서 고등영단어을 바로 공부했는데...
그래도 저번보다 암기력이 상당히 많이 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7쪽씩 외워서 지금은 50일중에 39일 까지 끝냈습니다.
5분의 4 정도 끝냈는데 집에가면 다 끝내야 될것 같습니다.

이번연수에 와서 배운것도 많습니다. 4000-2도 끝냈고 영영영 3권도 끝냈고 고등영문법도 다봤습니다.
정말 값진 시간 이였습니다.  
킴스하우스에 오기 전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다지 죽기살기로 엄청나게 한것은 아니였습니다.
교수님이 이곳에서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기에 제 생각이 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가면 먼저 게임을 안 해야된다는 생각이 든것이 교수님이 말씀하신 말씀 덕분이였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만약 우리가 게임을 약 1시간을 한다면
82,000원 정도가 낭비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나선 "아 게임을 끊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왜하기 싫지 라는 물음이 있었는데
그것도 교수님이 말씀하신것이 " 공부를 안하니 안되지." 그 말씀에도 격한 공감이 갔습니다.

지금 한국에 돌아간다면 공부에 집중을 할것입니다.
아무리 지루하다 하더라도 공부는 원래 그런것이고 실질적으론 저에게 도움이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연수 때에는 맴매의 추억을 늘리고 간 것같습니다.
하지만 맴매가 아프기는 하지만, 맞으면 맞을수록 느는 실력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엔 디베이트도 빨리 찍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않좋은 것이 있다면 인터뷰를 잘 찍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내용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교수님,이모, Daniel형, Shannon누나가 공부를 할수 있게 잘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가면 한국에서 캠글리쉬와 문범 그리고 이곳에서 했던것들을 대부분 다 실천할려고
노력해 볼것입니다.
제 영어 실력이 진짜 몇단계는 향상되고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와 더불어
고등영단어 책에서 배운단어들이 머리속에 들어 있습니다.
킴스하우스는 정말 인간 개조소 같습니다.

부모님 제가 이번연수에 와도 되냐고 물어볼때 가도된다고 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커서 효도 하겠습니다. 받은것은 너무 많은데 제가 부모님께 드린건 별로 없는 것같아서 죄송합니다. 항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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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성준아, 교수님도 성준이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랐단다. 물론 너도 잘 알다시피, 킴스하우스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어느정도는 변하지.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성준이는 정말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한 학생이란다. 그 이유는 성준이가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다른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교훈을 해도, 별로 큰 변화가 없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변화를 보이는 학생들이 있지. 사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좋은 교육도 별로 효과가 없단다. 진수성찬을 차려놓아도 안먹으면 그만인것처럼 말야. 사실 성준이도 알겠지만, 킴스하우스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단다. 그리고 이번에 성준이가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어떤 연수보다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단다. 교수님도 놀랐던게, 잡스의 연설문 전체를 외우려고 노력하는 성준이의 모습이었단다. 조금은 무모해 보였지만, 그래도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는 것은 매우 좋은 시도란다. 교수님이 여러번 말했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은 온통 지뢰밭이란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뢰를 밟으면서 나아가지. 게임이니 TV니 이성친구니... 이 모든 것들의 유혹에 최대한 저항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어쩌면 성공의 열쇠일 수 있단다.

물론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겠지만,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단 6년간만 꾹 참으면 된단다. 그래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어느정도는 성공했다고 봐야 한단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에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지. 그런 것은 취업자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 그런것이고, 자신이 일하겠다는 의지와 실력이 있다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분명 길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니 이제 충학교 2학년이 되었으니 5년간만 꾹 참고 열심히 공부하거라. 잡스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될 거야. 종종 공부하기 싫을 때, 유튜브로 잡스의 연설을 영어로 보거라. 그럼 힘이 날거야.

진우, 세현, 민서, 민겸, 정우, 은총, 서주, 동주, 정원, 찬빈, 현준, 은렬, 진섭, 진훈이 등등 성준이를 알고 있는 모든 남동생들이 성준이의 모범을 보고, 나도 성준이 형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하영이도 매우 열심히 했는데, 킴스하우스에 초등학교때 공부를 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킴스하우스에 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성준이와 하영이의 모습에 동생들도 분명 감동을 받았을 것이야. 킴스하우스에서는 형,누나들이 열심히하면 동생들에게도 자극을 줘서 그 아이들도 열심히 하게 만드는 좋은 일도 할 수 있지. 이런 면에서 성준이와 하영이를 매우 칭찬해 주고 싶단다.

그래, 성준아. 앞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공부도 한편으로는 재미있단다.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나마 조금 낫을 거야. 그래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또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참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성준이, 다시한번 칭찬하며, 성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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