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킴스하우스 연수에 처음 참가한 6학년 김민겸(Harry)입니다.

그래 민겸아, 수고 많았댜. "좌중국어 우영어"라는 말 기억나지? 민겸이는 대만 초등학교를 다녀서 중국어를 아주 잘하지? 정말 부러운 일이란다. 민겸이의 왼쪽에는 "중국어"라는 무서는 친구가 민겸이를 도와주고 있단다. 이제 오른쪽에 "영어"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둔다면 민겸이는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영어공부하길 바란다. 사실 영어도 중국어 만큼 배우기 어려운 언어란다. 민겸이는 중국어 공부를 해 봤기 때문에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거야. 그러니 열심히 해야 한단다. 중국어야 민겸이가 초등학교 6년동안 배워온 것이지만, 영어는 이제 겨우 4개월 공부했으니 얼마나 그 양이 부족하겠니? 그러니 계속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거라.

또 민겸이는 다행이 일찍 학교에 들어갔으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란다. 다만 민겸이가 조금 어린 감이 있어서 이해력이나 암기력 혹은 집중력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문제란다. 그러므로 계속 열심히 노력하면 아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그래 이번 4개월 연수에서 정말 수고 많이한 민겸이를 칭찬해 주고 싶구나. 민겸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