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번 킴스하우스에 지난 겨울에 이어 두번째 오는 5학년 신동주(ray)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7.0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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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말하신데로 12주가 엄청 빨리 지나갔네요.
2번째 연수는 첫번째 연수보다 생활이 더 많이 적응 됬어요.

한국에 있었을때는 게임과 TV를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저의 영어실력은 느는 것이 아니라 계속 떨어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연수에 다시와서 영어실력을 높여야하겠다고 생각하였지요.

생각대로 이번연수에서 영어실력이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연수에서 초등영단어를 겨우 끝냈었는데 지금은 중학영단어와 문장들을 공부하고 있어요.

중학영단어는 외우는 것이 참 어려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시험을 못통과해서 맴매도 조금 맞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잘외워지게 되었어요.

외국인 선생님들하고 하는 책에서는 English reading & writing3 을 끝냈어여~
이번연수에서 많은 책을 끝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0^>
문법시간에는 중학영문법을 다 끝내고 지금은 고등영문법을 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엄청 어려웠는 데 지금은 어느정도 할 만 해요.

킴스하우스에서는 공부도 많이 하지만 놀때는 정말 재미있게 놀아요.

스타시티(STAR CITY)라는 놀이공원에 갔었어요. 그곳에서 재미있는 많은 놀이기구를 탔었어요.
그리고 맛있는 돼지고기꼬치도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또 주말마다 몰에서 먹는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옐로캡의 피자와 윙이 너무 맛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에는 왜 그런 맛이 없나 몰라요.

정말 그 기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고 이곳에 오지 않았으면 매일 게임만하고 tv만 보고해서

저의 영어실력은 엄청 심각했을것 같아요.
그래서 이곳에 부모님께서 많은 비용을 투자하시고 저를 여기 보내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영어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수님,이모,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시고 저의 나쁜 버릇들을 고쳐주시고

또 많은 지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Shannon누나,Daniel형,내가 Debate,Interview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다시한번 부모님,저의 미래를 위해서 이곳에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누나들 말 잘 듣는 멋진 동주가
될게요.

안녕히 계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교수님
작성일 2017.02.21 20:51

그래 동주야, 이번 연수에서 수고 많았다. 사실 지난 겨울에 동주가 겨울연수를 끝내고 여름연수때 이어서 참가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단다. 사실 지난 겨울에 동주가 많이 변해서 여름연수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는데 말야. 그렇지만, 다시 이번 겨울에 동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단다. 훨씬 키도 많이 크고 얼굴도 멋져지고. 사실 동주는 착하고 머리도 좋은 아이란다. 영어도 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을 가지고 있고. 목소리도 크고 발음도 좋고 거기에 암기력도 나쁘지 않단다. 다만, 자립심이나 독립심이 조금 약해서 그로인한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구나.

그래서 암기나 문법/독해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멍~하니 딴생각을 하거나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단다. 사실 공부는 머리보다는 집중력이 더 중요하단다.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만 효과도 나고 결과도 좋단다. 이점은 교수님이 여러번 이야기 했었지? 이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동주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단다. 집중력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단다. 그러므로 계속 노력하길 바란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 공부를 잘하는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동주가 될 것임을 교수님은 확신한다. 한국에서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동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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