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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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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세스코 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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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스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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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교수님 han이에요.
한국에 돌아온지 벌써 3일이나 지났어요.곧 개학이라서 그전에 잠깐이라도 놀고 싶어서 
지금 이모댁에 놀러왔어요.한국에 돌아와 가족들을 만나니깐 너무 좋아요^^
그래서 엄마일을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요.어학연수 가기전에도 제가 엄마일을
많이 도와드려서 저를 렐라라고 부르셨거든요^^
집에 돌아왔다는게 꿈만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밖을 바라봤었어요.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을 너무 사랑한다는걸 더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_ _)
만약 킴스하우스 어학연수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제 영어 실력이
이렇게 많이 늘지 않았을거에요.
할머니댁에서 제 인터뷰를 잠깐 해드렸는데 다들 놀라셨어요.
가지전보다 정말 많이 실력이 늘었다고 신기해하시고 고모도 딸 보경이가
꼭 가야할것 같다고 부러워하셨어요.저도 정말 신났었어요.
킴스하우스에서 영어공부를 할땐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늘어난
제 영어실력을 알고난후 다시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다음 여름방학땐 형하고 같이 가고 싶어요.형도 느낄수있게요~
교수님,이모님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교수님,이모님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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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승한아. 정말로 세스코 직원이 되서 곤충박멸하러다니려는 것은 아니겠지? 파브르처럼 유명한 공충학자가 되어야지. 승한이는 그렇게 될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단다. 교수님이 관찰한 결과 좋은 암기능력과 이해력 그리고 좋은 생활태도도 조금 볼 수 있었단다. 다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지. 미국에간 현준이도 처음에는 승한이랑 거의 비슷했단다. 당현이 현준이도 처음 왔을때, 이번에 승한이가 고생한 것과 거의 동일한 고생을 했단다. 그렇지만 영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시 연수에 참가하여 영어실력을 키웠던거지. 고생이나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요즘에는 거의 없어보이는 구나. 그러니 열심히 노력하는 방법외에는 대안이 없단다. 그래서 승한이능 뭐든 긍정적으로 보고 대처하는 능력이 누구보다 좋단다. 사실 긍정적인 사고나 행동은 매우 중요하단다. 띠라서 승한이가 계속 노력한다면 매우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승한이는 가지고 있단다. 다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이같은 승한이의 좋은 기질이 잘 발전하지 못한단다. 워낙 많은 유혹도 있고.. 또 일관성있고 강한 교육을 받기 너무 힘든 상황이지. 따라서 이번에 킴스하우스 연수가 너무 힘들었다 할지라도 부모님이 다시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면 "네, 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오너라. 두번째 연수부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단다. 그리고 지금은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된것처럼 느껴지지만, 아니 실제로 많이 향상됬지만, 곧 그 영어실력이 떨어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할것이다. 그러니 가능하면 계속 연수에 참가해서 영어실력을 강제로 끌어올리는 수 밖에는 없다. 그렇게 어는 정도 올라오면 영어가 재미있어지고 그럼 더 잘할 수 있어진단다. 그래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해준 승한이가 고맙구나. 종종 이곳에 글을 남기거라. 그럼 교수님이 답장써줄께. 승한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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