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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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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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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스패로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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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태훈이에요. 빈은 아니고요 잭입니다.

한 7개월만에 쓰네요. 혹시 제프리와 닉 여름방학연수 갔다왔다는데 영어 실력 많이 늘었나요?

그리고 여름방학땐 제가 밀린 진도 빼느라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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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태훈아. 잘있지? 반갑구나. 어떻게 지냈니? 이번 여름방학연수에서도 잭, 지나, 스텔라, 니콜라스 등등 지난 겨울에 왔었던 6학년 아이들 이야기 많이 했단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구나. 아마 다들 잘 지내고 있을 것이야. 그리고 킴스하우스에 대한 묘한 향수도 많이 있었겠지? 거기 가면 교수님한테 맴매 맞으면서 빡시게 공부해야 하지만, 웬지 다시 가고 싶은 그런 느낌 말야. 어떤 아이는 그 증상을 가리켜 "킴스하우스 중독"이라고 하더라. 아마 빡시기는 해도 나름 영어도 늘고 즐겁게 놀기도 하고, 또 교수님의 생생한 가르침이 그리워서가 아닐까 싶다ㅋ. 너희들이 킴스하우스에 있으면서 교수님이 이야기 한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하나 맞아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때 열심히 할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이야. 그러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거라. 친구고 "여친"이고 지금은 다 쓸데 없는 거란다. 일단 지금은 너의 값어치, 너의 몸값을 올리거라(실력으로 말야). 그러면 나중에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에서 너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단다. 절대 잊지 말거라. 그리고 제프리 닉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갔단다. 여름방학은 7주라서 너무 짧긴하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갔단다. 태훈이도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시간은 앞으로만 간단다. 지나간 시간들은 이제 어쩔 수 없고.. 앞을 보고 살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 종종 안부 전하거라.. 니가 쓴글 아이들이 다 본단다. 그럼 태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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