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

 

저 수용이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작성자 정보

  • 교수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수용이입니다. 저는 여름만 두번 왔습니다. 
처음 왔을 때 않 좋은 추억 때문에 겨울때 못 왔습니다.
지금저는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올것입니다.

만약 저가 처음에만 오고 만약 안 왔다면은 교수님 말씀데로 쇼파 말러 공장에 갔을 것입니다.
교수님과 이모께서 아프시면서 까지 저를 바로 잡으셔 주셨습니다.
여기 온것을 참 다행이 여깁니다. 저의 첫번째 전환점이 였죠.

우리부모님께서 투자하신 돈 헛되게 쓰지 않겠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저의 마음을 바꿔주시지 않았다면 친구들에게 택배를 배달할 뻔 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네요. 돌아가면 최대한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것처럼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에 가서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공부하겠습니다.
이번 겨울에 다시 오면, VOCA 어원 책을 끝내고 심화된 고등문법도 보겠습니다.
이제는 교수님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기억에 남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모!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프시면서 까지 저희를 가르치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모가 너무 무서웠고 이야기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이모 정말 감사합니다. 겨울에 또 뵈요.

관련자료

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수용아. 작년 여름에 수용이 맘고생 많이 했을 거야. 사실 별로 큰 일도 아닌데, 본인에게는 매우 부담이었겠지. 사실 어떤 일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별거 아닌 것으로 기억되지만, 본인에게는 매우 큰 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단다. 그때 그 일도 그런일이니 너도 잊어버리도록 하거라. 사실 동하나 수용이나 지난 여름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겨울연수에 참가하면 아주 많은 발전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둘다 참여하지 않아서 사실 좀 아쉬웠단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연수에서 수용이와 동하가 아주 열심히해서 너무 좋은 결과가 있었단다. 특히 수용이가 한 인터뷰가 내용도 좋지만 길이도 매우 길었는데, 그걸 다 외어서 유창하게 발표한다는 것은 수용이의 영어실력이 이번 여름에 아주 많이 향상되었다는 증거이지. 가능하면 연수에 더 참가하도록 하거라. 그렇다면 분명 고등영어도 어느정도는 충분이 공부하고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을 거야. 특히 수용이는 학습태도와 생활태도가 좋고 학습능력도 매우 좋아서 아주 기대가 되는 학생이란다. 이 마지막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기 바란다. 이번 연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수용이를 칭찬하며, 수용이 화이팅~
전체 580 / 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킴스하우스 연락처
김철회 교수 칼럼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