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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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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저 4학년 정민우(Mi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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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시 왔을 때 역시 첫주는 적응이 좀 안됬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왔을 때 보다는 빨리 적응을 한것 같습니다.
그땐 산만하고 영어실력도 낮고 엄마도 보고싶고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영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공부를 하니까 집중도 잘 되고 열심히 공부 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음식도 익숙하고 생활습관도 익숙해서 그런지 이번엔 감기도 안걸리고 다친대도 없었습니다.
공부하다가 보니 잘 외워지고 공부도 잘 되서 테스트도 많이 통과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제 쌍둥이 연우는 잘 하고 저는 좀 못하는것 같아서 속상했는데, 지금은 그다지 속상하지 않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제 꿈을 이룰것입니다.

이번에 처음온 사람들을 보고 저도 그랬는데 하면서 많이 달라진것을 느꼈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가 여기 오지 않았다면은 지금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을거에요.
이모하고 교수님 저를 때려서라도 똑바른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오고나서 좋은 습관이랑 자신감이 생겼어요.

원래 영어시간에 빈둥거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중을 잘 할 수 있어요.
제가 한국에 돌아가서 하루에 단어를 한 45개 정도 외우겠습니다.

또 캠글리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5분으로 줄였었는데 다시 50분으로 늘릴거에요.
교수님 저의 터닝포인트를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4개월로 오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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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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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구나. 민우야 말로 킴스하우스에 온 아이들 중에 가장 많이 변한 아이 중 하나지. 지난 겨울에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뭐 이런 곳이 다있지?"하고 당황스러워하던 민우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구나. 그렇지만, 민우는 의지가 있는 남자란다. 그래서 상황을 판단하고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였지. 그랬더니 영어가 느는 것이 눈에 보이더구나. 그동안 한국에서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공부만 제대로 한다면 민우도 형만큼 잘할 수 있는 아이란것을 교수님은 잘 알고 있단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잘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던 민우의 모습은 너무 보기 좋았단다. 앞으로도 그 태도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 열심히 노력하거라. 영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계속 열심히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야. 아주 많이 성장한 민우가 참 대견하구나. 한국에서도 건강히 잘 지내거라. 민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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