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다민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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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다민(Lucy) 입니다.
교수님 저 때문에 처음에 고생 많이 하셨죠.
이렇게 공부해본 적이 없었어요 진짜.
다른 언니오빠들이랑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거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공부를 할까 이해가 안됬었고 신기했어요.
저도 그렇게 해야 했는데 잘 안됬어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계속 지도해 주시고 이모도 계속 잘 하도록
혼내주시고 해서 조금씩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좋아져서 교수님과 이모께 감사합니다.
저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이제 멍도 안때리고 열심히 할게요.
장난치다가 혼났는데 그것도 고쳐서 다음엔 안그럴게요.
단어도 많이 외워서 영어를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학습태도가 변할줄은 몰랐어요.
아직 더 발전해야 하지만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다음에 오면 중학까지 끝내고 싶어요.
집에 갈때가 되니까 많이 후회가 되요.
집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모 안녕히계세요.
교수님 저 때문에 처음에 고생 많이 하셨죠.
이렇게 공부해본 적이 없었어요 진짜.
다른 언니오빠들이랑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거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공부를 할까 이해가 안됬었고 신기했어요.
저도 그렇게 해야 했는데 잘 안됬어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계속 지도해 주시고 이모도 계속 잘 하도록
혼내주시고 해서 조금씩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좋아져서 교수님과 이모께 감사합니다.
저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이제 멍도 안때리고 열심히 할게요.
장난치다가 혼났는데 그것도 고쳐서 다음엔 안그럴게요.
단어도 많이 외워서 영어를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학습태도가 변할줄은 몰랐어요.
아직 더 발전해야 하지만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다음에 오면 중학까지 끝내고 싶어요.
집에 갈때가 되니까 많이 후회가 되요.
집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모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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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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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아, 이번 연수에서 고생많았다. 아마 니 평생 이렇게 공부해본적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여름방학연수가 다민이에게 분명 힘든 연수였겠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연수가 되었을 거라 확신한다. 사실 그동안 다민이가 너무 편하게 생활한 것은 사실이란다. 다민이도 동의하겠지만, 공부라는 것은 결코 편한 것이 아니란다. 어쩌면 공부는 불편한 것이지. 그래서 학생들이 공부를 싫어하거나 혹은 잘 못하는 것이지. 공부가 재미있고 즐겁고 편한 것이라면 공부는 더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란다. 생각해 보렴, 누구나 100점을 맞는 시험은 의미가 없는 시험이란다. 시간 낭비일 뿐이지. 이번 연수에서 다민이가 공부한 내용은 매우 어려운 내용이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이란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한국 아이들이 조금 배우다 포기를 하거나 혹은 대충 배우고 마는 내용이란다. 그러나 킴스하우스는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험도 보고 그에따라 체벌을 하는 것이란다. 어찌되었건 연수의 상당기간 다민이가 힘들어 했지만, 연수 마지막 부분에서 드디어 다민이도 무언가를 느낀 것 같아서 교수님은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민이는 결코 머리가 나쁜 아이가 아니란다. 그 반대지. 다만 그 머리를 사용해서 많은 혹은 어려운 내용을 암기하는 것을 해보지 않았을 뿐이란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많이 후회하게 되고, 그때는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난 후일 것이야. 한국에서도 여기서 교수님이 가르쳐준 대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다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