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은택(John)이 입니다.

은택아, 고생많았다. 집에가기 전날까지 인터뷰 찍는다고 참 고생했지. 어쩌면 은택이에게 이번 7주연수가 정말 고달프고 힘든 연수였을거야. 그렇지만.. 은택아, 니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생활한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은택이의 미래는 아주 어두울지 몰라. 은택이도 두 눈으로 확인했겠지만, 이번 연수 7주간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이나 형들 누나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말야.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은택이가 무슨 수로 이길 수 있겠니? 은택이도 그처럼 열심히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기는 커녕, 그 사람들 밑에서 일해야해. 즉 그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데 시중드는 역할을 하고 살아야한단다. 그 생활이야말로 정말 힘들겠지. 그러니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은 잊어버리고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사는 방식으로 은택이의 생활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단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계속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교수님은 확신한다. 보람찬 하루가 모여 한달이되고, 그런 한달들이 보여 일년이 되는 거란다. 이번 연수가 은택이에게 소중한 연수가 되었기 기대하며, 은택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