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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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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수형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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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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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 두번째로 왔습니다.

처음엔 4개월로 오고 두번째는 지금 여름방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여기 킴스하우스에 4개월로 왔을때 버릇도 많이 나빴고 성격도 좋지 않았는데
여기 4개월로 오고나서 영어실력도 많이 늘고 나쁜 버릇도 아주 많이 고쳤습니다.

4개월 때는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고 중학영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중학영문법도 아주 열심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2개월 동안 에는 시간이 많이 촉박했습니다.
한국에선 공부도 제대로 잘 안하고 친구들과도 많이 싸우고 나쁜버릇도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오고 나서는 많이 좋아 졌습니다.
예를들어 나쁜 버릇도 아주 많이 고치고 친구들과도 상호의존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영어실력이 아주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어학원도 많이 다니고 영어 방과후도 다니고 그랬지만 영어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킴스하우스에서 모든것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발음 이라던지 암기력,집중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것이 향상될때마다 기분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처음에 여기에 왔을때에는 부모님도 많이 보고 싶었고, 수업시간에 조차 운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2주 뒤에 영어공부의 중요성도 많이깨달았습니다.
한날을 교수님의 동기부역를 듣고, 저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있습니다.
한국에선 처음에 저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었으나 여기 오고나서 저의 미래 진로에 대해
많이 고려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여기에 두번째로 왔을때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6학년이라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여기에 두번째로 왔을땐 나쁜생활도 많이 하지않아서 별로 혼이 나지 않았습니다.
또 voca어원 이라는 책으로 영단어를 좀더 많이 외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그책을 했을때엔 아주 기뻤습니다.
그리고 고등 영문법도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여기에서 영어실력이 아주 많이 늘었단 말이죠.
교수님,이모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이모의 동기부여 덕분에
저의 미래 진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저의 지금 영어실력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고려해보았습니다.

또 교수님께서 해 주신 말을 듣고 영어공부도 아주 열심히하고 한국에서도
영어 말고도 다른 과목도 아주 많이 공부할 것입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 계획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네

요. 어쨌든 아주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가 여기에와서 영어실력도 아주 많이늘고 문법도 많이 공부했습니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을 가지고 미래에 부모님께 열심히 효도할께요.

인천 국제 공항 에서 뵙시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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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수형아. 니가 애타게 찾던 지갑 찾았다. 지갑 안에 1400페소 있더구나. 교수님이 잘 간직하고 있을께. 수형이, 이번에 고생 많았다. 동생 진휘까지 종종 신경을 써야 했으니 말야. 진휘는 퇴소소감도 쓰지 않고 집에 갔구나ㅋ. 사실 진휘도 맘고생이 많았을 거야. 평소에 공부 안하다가 갑자기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하는 곳에서, 그 어려운 영어를 처음 시작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니. 물론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교수님, 이모두 쉽지는 않았단다. 그렇지만 진휘에게도 이번 연수가 나름 도움이 되었을 거야. 이렇게 열심히 하는 언니 오빠들 틈에서, 공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을 것이고, 자신도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지 느꼈을 것이란다. 물론 수형이도 열심히 했다. 재혁이와 찬희랑 너무 친하게 진해서.. 그로인해 약간 학습에 방해를 겪었지만, 수형이는 아주 좋은 학생이란다. 머리도 좋고, 노력파이고. 그렇지만 단계가 올라갈 수록 영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해야 한단다. 지난 4개월 때와는 지금 배우는 내용은 또 다르지. 그때처럼 쉽지 않단다. 그러므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단다. 이번에 수형이도 그점을 느꼈을 것이야. 조금이라고 학습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날 테스트에서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이야. 이처럼 영어는 정말 어려운 것이란다. 그러니깐 사람들이 이처럼 어학연수까지 오는 것 아니겠니? 그러니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결코 소흘히 하지 않길 바란다. 어떤 학생들은 형편이 되지 못해 못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그러므로 수형이에게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공부하길 기대해 본다. 그래야만 투자해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아니겠니? 수형이는 똑똑해서 교수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거야. 진휘에게도 이 글 꼭 읽어보라고 해라. 그럼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수형이 진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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