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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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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Ti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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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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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Tim 입니다.
6월 18일 에 교수님 만나서 킴스하우스에 온지 얼마 안돼는 거 같은 데 이제 다시 싱가폴로 가네요.
이제 몇시간 후면 킴스하우스를 떠난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가면 여기서 공부하던 기억, 친구들, 형들, 스타시티 ,수영장,필리핀 음식이 그리울 거에요.

이번 연수에는 아는 형들이나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훨씬 경쟁도 되고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도 거의다 통과해서 저 스스로 뿌듯했습니다.
처음 3학년에 킴스하우스에 왔을 땐 완전 꼴통이 였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지금도  첫번째 와서 울던게 기억이 나요 .그땐 진짜 꼴통이었는데.ㅋㅋㅋ

킴스하우스에 안 왔으면 30년 후 전 아마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겠죠?
사실 지난번 연수에서 시험을 많이 틀려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오고싶지는 않았지만 싱가포르 학교 영어가 어려워서 다시 와서 더 공부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엔 지난번 보단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싱가포르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킴스하우스에 오고 진짜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고등 수준의 단어,독해,speaking,writing,listening,reading,발음,문법 ....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제 꿈을 이루겠습니다.
 교수님이랑 이모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나는 먼저 가야 하지만 
형들 그리고 친구들아 남은 2주 공부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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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지후야, 지후가 킴스하우에서 공부하고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싱가폴로 공부를 떠난 것에 교수님은 자후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단다. 사실 교수님 뿐만이 아니라 지후를 알고있는 모든 아이들이 지후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또 부러워 한단다. 지후 영향으로 순태도 캐나다로 갈 결정을 하지 않았을 까 생각한다. 또 종원이 역시도 너처럼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중이란다. 어찌되었건 남은 기간동안 싱가폴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어떤 아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되길 기대한다. 지후는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어쩌면 지후를 다시 못볼거라 생각하니 좀 슬프지만, 그래도 지후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필리핀은 이제 그만~ 이라고 생각한다. 더 넓은 곳을 나가서 너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지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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