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먹으면 나한태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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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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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저 문주예요.
이번에 여름연수에 참가한다는게 너무 실감이 안나지만 기대되요.
그런데 이번에 4개월 갔다가 한국에 오니까 저희 학교 애들은 어학연수를 되게 많이 다녀왔더라고요.
저만간줄 알았는데ㅎㅎ(그래도 애들 영어못하는건 안비밀!)
그러고 보니까 오늘 딱 1달 남았네요 시간 진짜 빨라요ㅎ
억지로억지로 버티다가 금요일 학원 끝나고 좀비되서 들어오고ㅋㅋ 아직도 공항에서 애들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거기는 우기겠죠? 비 진짜 싫은데.. 긴팔 긴바지만 입고다닐까요?ㅋㅋ
그리고 여기서는 제나름대로 공부하기는 했는데 한것같지도 않고.. 그래서 수학만 할려해도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졌어요ㅜ
이번에 갈때는 완벽한 준비를 해서 가려고요(찡긋)
아참 저 진짜 민영이 못볼지 알았는데 이번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애들 없을까봐 걱정됬는데..
뭐 다행이죠ㅎ 문법도 이번에는 어려운걸로 보겠죠? 233도 다시하고...
이모도 잘계시죠? 수업때문에 밖에 연락을 안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만약 제가 내일 아침에도 기억한다면 안부문자 해야겠아요ㅎㅎ
이제 곧 중학생이니까 이번에는 공부 진짜 열심히 할께요.
요즘 가장 큰 걱정은 머리예요. 늘 풀고다녔는데 이제 묶고 다닐 생각을 하니 불편할거 같아서요
이번에는 머리끈 진짜 많이 사갈려고요.
요새 시험기간이라서 공부를 해야하긴하는데.. 사회책만 펴면 잠이와서 얼음물이 필수예요ㅋㅋ
다른 애들 글을 읽어보니까 제가 아는애들이 꽤 오는것 같더라고요~!(아닌가...?)
새로운 애들도 많이 볼꺼고!
글 쓰기전에는 하고싶은말이 되게 많았는데 막상 쓰니까 다 주절주절하네요ㅎㅎ
그럼 교수님 안녕히계세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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