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 찌나~ ㅋ. 잘 있지? 이번에 순형이는 혼자 않오나 보구나. 이번 여름 방학에 한국에서 시간 좀 낭비해봐야 킴스하우스가 그리울 거야. 방학때 집에서 놀아본들 뭐가 남는게 있겠니? 그래도 여기와서 지지고 볶고 해야 남는게 있지 ㅋ. 이번에 중학생은 빈 외에는 안온단다. 그래도 빈이는 처음에 비해서 영어가 많이 늘었으니깐, 이번에도 열심히 공부하면 더 많은 성장이 기되된단다. 문주랑 민영이도 다시 온단다. 아마 둘이서 난리 치겠지. 그래도 문주랑 민영이는 학습태도와 학습능력이 좋아서 아마 이번에 많은 것을 배울 거야. 그 외에도 지나가 아는 많은 아이들이 다시온단다. 대부분 킴스하우스에 와 봤던 아이들이라 이번 여름방학도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것 같구나. 그봐라. 교수님이 그랬지? 중학생되면 어학연수 다시 오기 쉽지 않다고. 그래서 초등학생 때 영어는 최대한 많이 해야 한다고. 지나는 킴스하우스에서 영어가 많이 늘었는데, 아마 그 실력이 중/고등학생 때 계속 유용하게 쓰일거야. 그렇다고 자만하지 말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거라. 언어는 안쓰면 잊어버린단다. 그래 그럼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그리고 다음 겨울방학때 순형이 꼭 킴스하우스에 올수 있도록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거라. 그렇지 않으면 순형이 공부 안한다. 그래 지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