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호주 멤버 박광신 입니다 (안양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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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호주 멤버 박광신 입니다 (안양과학대)
기억나시나요?
그때 호주에서 기억이 저에게는 참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이었는데요...
그때 같이 갔던 동의과학대 조열제 선생하고는 지금도 가끔 안부하고 그럽니다.
저는 지금 부서를 돌고 돌아 학교 홍보업무 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도 교명을 2년전네 안양과학대학에서 연성대학교로 바꿨습니다.
지금 한참 홍보에 열올릴때지요...
학교 홍보 얘기나올때마다 다들 영진을 참고하라고 해서 영진을 검색하다가
문득 교수님 생각이 나서 이래저래 검색하다 보니
세상에나 필리핀에 계실줄이야...
저는 제작년에 드디어 결혼해서 올해 1월에 첫아이를 보았습니다. 44에 첫아이라니...
언젠가 애가 조금 크면 교수님 덕도 좀 봐야겠네요...ㅎㅎ
인터뷰 동영상 보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몇글자 적어보네요...
오늘 학교 홍보 슬로건 만드느라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지만...그래도 잠시나마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같이 사진찍었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구재욱 교수님도 컨설팅 하시는거 같던데...저야 학교를 벗어나지는 못하네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억나시나요?
그때 호주에서 기억이 저에게는 참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이었는데요...
그때 같이 갔던 동의과학대 조열제 선생하고는 지금도 가끔 안부하고 그럽니다.
저는 지금 부서를 돌고 돌아 학교 홍보업무 하고 있습니다.
저희학교도 교명을 2년전네 안양과학대학에서 연성대학교로 바꿨습니다.
지금 한참 홍보에 열올릴때지요...
학교 홍보 얘기나올때마다 다들 영진을 참고하라고 해서 영진을 검색하다가
문득 교수님 생각이 나서 이래저래 검색하다 보니
세상에나 필리핀에 계실줄이야...
저는 제작년에 드디어 결혼해서 올해 1월에 첫아이를 보았습니다. 44에 첫아이라니...
언젠가 애가 조금 크면 교수님 덕도 좀 봐야겠네요...ㅎㅎ
인터뷰 동영상 보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몇글자 적어보네요...
오늘 학교 홍보 슬로건 만드느라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지만...그래도 잠시나마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같이 사진찍었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구재욱 교수님도 컨설팅 하시는거 같던데...저야 학교를 벗어나지는 못하네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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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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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안녕하세요. 박선생님. 이게 얼마만이신가요. 저희가 같이 호주 대학들 리써치 간게 벌써 10년이 다 되가는군요.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그때 그 출장간 이유가 호주의 대학들과 제가 있던 대학과 Bridge Program 혹은 Joint Progrmam 등등을 협의하려 갔었죠. 그래서 구교수랑 저는 1주 더 머물면서 작업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그 후로 바로 대구영어마을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면서 유럽, 캐나다, 미국 등등 엄청 고생하면서 출장다녔습니다, 구교수랑 같이 ㅋ. 그리고 영어마을 설립하고, 이제 저도 다른 교육좀 해보려고 학교 그만두고 필리핀에 왔습니다. 필리핀에 온지도 벌써 7년이나 되었네요. 저에게 배우고 간 아이들이 벌써 수백명이 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국 대학들이 교수가 훌륭한 강의를 하는 것 보다는 학교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에 너무 목메어 있는 것이 참 답답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내용을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행이도 효과가 좋아 아이들의 영어실력이나 학습태도, 생활태도가 함께 변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교육자가 뭐 바랄게 있나요, 학생들이 잘되면 그게 행복이죠. 우리 박선생님도 건강하시고, 한국에 들어가면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