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James(서현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현오(JAMES)입니다.
벌써 겨울연수가 끝나가네요. 몇일밖에 안남았어요..
저는 처음에 킴스하우스에 가면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고 다짐하며 왔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지만 교수님과 이모 그리고 셰넌누나와 데니얼 형이 많이 도와줘서 제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하는 자세도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교수님과 이모의 동기부여 덕분인것 같아요.
제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킴스하우스에서 그런 습관도 고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손톱을 물어뜯지 않아요. 다행이에요.
제가 킴스하우스에 와서 제 꿈도 확실하게 하고
미래도 잘 계획 하려는 마음도 갖게 되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친구들과 잘 다투지도 않고 사이좋게 지내서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가끔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공부시간에 집중을 잘 않했는데
이곳에 와서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제 목표는 초등을 끝내고 중등으로 넘어가는거였어요.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인터뷰를 찍고나니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에 킴스하우스에 오기전에 너무 많이 걱정을 했던것 같아요.
예를들어 가족이 보고싶은거랑, 맴매 등등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들이 제 영어실력이 늘지 못하게 한다는걸 알았어요.
또 다른 문제는 주말에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눈물을 많이 보였다는거에요.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공부가 잘 되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공부하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 점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이 났어요.
"시간은 앞으로만 간다".
그리고 지금은 후회를 하네요. 그때 더 열심히 할걸...
부모님, 저를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모 잘 가르쳐 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셰넌누나, 데니얼형도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