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두번째 오는 중1 세현(Kevin)입니다.
작성자 정보
- 교수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395 조회
- 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두번째 오는 중1 세현(Kevin)입니다.
킴스하우스에 온지 벌써 4주가 지났네요. 그런데 내일이면 한국으로 갑니다.
제가 다른 애들보다 일주일 먼저가서 아쉽기도하고 부모님을 만난다는 것에 기쁘기도 하네요.
혼자 남는 동생이 있어서 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1주일 뒤에 만나기 때문에 괜찮은것 같아요.
이곳에서 한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번 연수 때는 4개월 연수로 왔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번 연수에서는 두번 와서 그런지 이번에는 많이 힘들지가 않았어요.오히려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형이여서 모든것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어요.
이 이유 때문인지 공부를 더 열심히 한것 같아요.
영단어 시험도 자주 통과하고 영잘원도 보고 인터뷰 디베이트도 잘 마무리 했어요.
인터뷰는 최선을 다 했지만 프레젠테이션 부분에서 많이 막혀서 좀 아쉬워요.
아마 아직 제가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한번 더 오면 그때는 완벽히 하고 싶네요.
이번연수는 정말 짧아서 좀 아쉽네요. 방학이 짧아서 아쉽게 4주로 짧게 왔어요.
집에 돌아가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가끔은 영어책도 읽고 화상도 열심히 할거에요.
또 고등 영단어도 열심히 해서 집에서 끝네고 싶어요.
고등 영단어가 중등 영단어보다 어렵고 양도 많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이곳에서 교수님이 윔피키드 책은 읽기 쉬울거라고 해서 서점에서 샀어요.
한국에서 제데로 한번 읽어보려고요.
벌써 4주가 지나서 내일이면 한국에 갑니다.
저번 4개월 연수때 처럼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네요.
교수님이 한국에 가면은 수학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죠.
모든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물론 저도 수학이 어려워요.하지만 열심히 할거에요.
제가 다음연수에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연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어요.
가끔씩은 장난도 쳤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이번에는 2번온 친구,동생들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개인사정 때문에 많이 취소되기도 했죠.그래도 처음 온 동생들과 많이 친해졌어요.
다음에 또 올 거라는 동생들도 있었어요.
그중에 형도 다음연수에 꼭 오라는 동생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벌써 중학생이여서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제가 조금만 더 빨리 이곳에 왔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했고요.
교수님 이모 공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니얼 형, 쉐넌누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공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아빠 내일 봐요.~^^
관련자료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세현이가 작년 10월에 처음 킴스하우스에 4개월 연수로 왔을 때 세현이의 영이실력은 요즘 영어공부 좀 하는 3학년 아이들 정도 밖에는 안됬는데요, 4개월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고등영어를 공부하니, 세현이 같이 열심히 한 아이들도 그렇게 많지 않단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세현의 좋은 생활태도 학습태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태도를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세현이 꿈이 파이럿이었지? 매사에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물론 아직 세현이는 배워야 하는 것이 많이 남았단다. 영어도 마찬가지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본다면 정말 반갑겠구나. 그리고 이제는 동생 율이 차례이네. 아직 율이는 어려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아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항상 동생 잘 챙겨주고 좋은 모습 보여 주거라. 그럼 동생도 세현이처럼 아주 잘 할 것이란다. 그래, 그럼 한국에서도 건강히 잘 지내고 부모님 말씀 잘 듣길 바란다. 세현이 화이팅~